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제가 직구로 사용후에 매우 만족했던 제품입니다.
유한클로락스에서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중에 위 사진과같은 클로락스 클린업과 비슷한 제품이 있는지요?
이제품은 분무형입니다. 국내에서는 분무형 즉 물처럼 분사되는 형태의 제품은 없는 것 같네요. 국내 분무형은 뿌리면 거품처럼 나오죠. 흡입할수 있기때문에 유해성때문인것 같은데요, 미국 클로락스 클린업은 뮬처럼 분사되는데 이건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유한크로락스도 미국 클로락스랑 관련있는 회사자나요.
유한락스 욕실 청소용이나 멀티액션 써봤으나 미국에서 판매중인 클린업보다 블리치효과라고 해야할까요? 세정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욕실타일 줄눈경우 클린업이 월등하게 깨끗하게 청소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만큼 냄새도 강력합니다. 그래도 전 그 냄새가 뭔가 살균 소독된다는 증거처럼 느껴져서 오히려 좋더라구요. 물론 환기는 충분히 시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클린업과 똑같은 제품이 국내에서도 판매되길 기대합니다. 유한크로락스 세정살균티슈도 원래 미국에서 판매되던 제품이 국내정발된것 처럼요.
시루엄마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문의하신 제품의 한국 버전은
유한락스 욕실청소용이라는 사실과
저희의 보수적인 소비자 안전 원칙 때문에
계면활성제의 점도를 높였다는 사실과
클로라민 냄새는 염소 가스 냄새가 아니라는 사실까지
이미 모두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2.
한국에서 살생물제를 사용하시는 소비자의
평균 이해도가 시루엄마님과 같이 높아진다면
저희도 기쁜 마음으로
안전성을 약간 감소시키고 편리성을 약간 강화한
해당 제품을 출시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수년간 경험해온 한국 시장의 현실은
저희가 망설여야 하는 이유만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3.
미국 시장의 소비자는 한국 소비자보다 수준이 높은가?라는
질문 혹은 반문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그와 관련되어 아는 바는 없지만
한국 시장의 매우 특징적인 사건은 명백합니다.
가습기에 살생물제를 넣으면
모든 위생 문제가 쉽게 해결될 것이라는
공허한 기대에서 초래된 한국 사회의 상흔들은
아직 완전히 치유되지도 잊혀지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