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2.04.22 11:51

락스 원액

조회 수 15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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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제가 여기에 글을 쓰게될 줄은 몰랐는데
무지와 귀찮음으로 이곳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ㅜ
제가 청소하다가 희석하기 귀찮아서
그냥 원액을 바닥에 흥건해질정도로 붓고
냄새가 강하게 나서 앗차싶어서 물에 적신 수건으로 열심히 닦아냈는데요…(이럼 안되는 걸 아는데 멍청하게 귀찮아서 그냥 부어버렸어요ㅜㅜ)
아무튼 닦아내고 환기도 열심히 시켰는데
냄새가 계속 올라와서요ㅠㅠ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매일 매일 물에 젖은 수건으로 방바닥을 닦다보면
언젠가 사라질까요…?
  • ?

    김땡땡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필요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방바닥에서 냄새가 빠르게 중단되길 바라신다면

    깨끗한 마른 걸레 등으로
    남은 물기와 더러운 오염 중에서
    최소한 하나 이상을 상당히 제거하셔야 합니다.

     

    김땡땡님의 혼란을 악용하시려는 분들께서

    락스 중화제와 같은 엉터리 물질을 권유하실 수 있지만

    현상을 정확히 이해하신 후에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현재 불편함을 느끼신 향취를 정확히 이해하시면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찾으실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1.
    유한락스는 욕실과 같은
    습식 표면에 최적화된 살균소독제이고
    세제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귀찮아서 원액을 사용하시는 경우보다
    세제와 구분하지 못하셔서
    원액을 사용하시는 경우가 더 일반적입니다.

    세제가 아니면 무엇일까요?

    2.
    유한락스는 강한 산화력을 기반으로 한
    살균소독제입니다.

    희석하셔야 하는 이유는
    산화력(=독성)을 적절하게 통제하는 과정입니다.

    원액을 부으신 것보다

    반복하시면 더 안되는 문제는
    더러운 표면에 원액을 부으시는 행위입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그 이유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이번에 경험하신 것과 같이
    헛고생일 뿐만 아니라
    없던 문제까지 생기기 때문입니다.

     

    산화제이기 때문에

    원액이 대량으로 묻어 있다면

    방바닥의 마감재도 산화시킬 수 있고

    성분 미상의 산화 기체가 발생하거나

    방바닥 마감재가 영구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가능한 빠르게 물기부터 제거하셔야 합니다.


    3.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증류수라는
    허무한 사실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은
    물이 없으면 작동하지 않습니다.

    2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세심하게 살펴보셨다면
    냄새가 발생하는 이유는

    유기 오염물 + 물 + 차아염소산나트륨(=살균소독 물질)이
    여전히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란 걸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살균소독 물질=산화제)는
    냄새를 피우면서 스스로 사라지고 있지만
    꽤 오래 버팁니다.

    그래서
    유기 오염물 혹은 물을
    훔쳐내듯 닦아내서 제거하셔야
    냄새가 더 빠르게 중단됩니다.

    4.
    건식 공간에 유한락스를 부주의하게 사용하시면
    있던 문제는 전혀 해결하지 못하고
    없던 문제까지 추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거실과 같은 건식 공간을 살균소독하시기 전에
    숙지하셔야 하는 문제를 꼭 기억해 주세요.

    *.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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