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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2.05.28 00:06

락스 분무기 사용

조회 수 26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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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청소한다고 락스를 분무기에 넣고 사용해버렸습니다.

그러면 안됐는데... 다 하고나니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후속처리를 할 수 있을까요?

에어로졸화 돼서 욕실벽이랑 천장에 붙었을테니
물로 전체를 한번 뿌려주는게 좋겠죠?

  • ?

    분무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의하신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본 결과,

    그저 살균소독제를 여거저기 뿌리신 후 방치하면
    위생적이고 안전할 것이라고 오해하셨던 것 같습니다.

    위해 가능성의 문제만 살펴보시면 충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살균소독제 분무 시
    위해 가능성은 흡입 독성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다 뿌리신 후에는 흡입 독성이 아니고
    제거하지 않아서 비위생적일 가능성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1.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후속처리를 할 수 있을까요?

    직접 조성하신 상황이 뭔가 다르기 때문에
    뭔가 특별한 조치가 추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셨다면

    모든 실효성있는 살균소독제는
    분무기로 뿌리던 걸레에 묻혀서 바르던
    반드시 완전히 닦아내서 마무리해야 한다는
    간단한 하나의 위생 원칙을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때
    세제와 살균소독제의 역할 분담을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2.
    에어로졸화 돼서 욕실벽이랑 천장에 붙었을테니

    저희는 어떻게 분무하셨는지 모르기 때문에
    어디에 붙었는지도 모릅니다.

    3.
    물로 전체를 한번 뿌려주는게 좋겠죠?

    좀 더 정확히는
    어떻게 분무기를 사용하시면
    염소 이온이 녹아 있는 매우 무거운 에어로졸이
    천장까지 도달하여 붙게 될지 저희는 모르겠습니다.

    분무하신 상황을 돌이켜보시고
    위험보다는 위생의 관점에서
    현장의 상황을 개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살균소독제를 대충 혹은 대량으로 바른 후 방치하면
    빠지게 되는 재오염의 악순환을 실제의 사례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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