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해당 제품을 사용하시는데
설명서와 다르게 사용하셔서 괜찮은 건지 궁금해요.
물기없는 화장실 곳곳에 해당 제품을 분사 후 반나절, 약 12시간 정도를 방치하세요.
오래두면 그만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십니다.
1. 방치시간과 효과가 비례한가요? 락스를 너무 오래 방치하는 건 아닌가 싶어요. 락스가 말라비틀어져서 락스를 뿌렸는지 육안으로 구분 못할 정도로 방치하세요. 락스 냄새는 나는데 락스를 어디에 뿌린 건지 알 수 없어요.
2. 뜨거운 물로 헹궈도 되는 건가요? 찬물만 사용해야 할까요?
3. 락스 뿌린 부위를 물로 헹구기만 해도 되는 건가요? 솔로 박박 문지르지 않아도 되는 지 궁금해요.
좁은 화장실에서 락스를 위처럼 사용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설명서와 다르게 사용하셔서 괜찮은 건지 궁금해요.
물기없는 화장실 곳곳에 해당 제품을 분사 후 반나절, 약 12시간 정도를 방치하세요.
오래두면 그만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십니다.
1. 방치시간과 효과가 비례한가요? 락스를 너무 오래 방치하는 건 아닌가 싶어요. 락스가 말라비틀어져서 락스를 뿌렸는지 육안으로 구분 못할 정도로 방치하세요. 락스 냄새는 나는데 락스를 어디에 뿌린 건지 알 수 없어요.
2. 뜨거운 물로 헹궈도 되는 건가요? 찬물만 사용해야 할까요?
3. 락스 뿌린 부위를 물로 헹구기만 해도 되는 건가요? 솔로 박박 문지르지 않아도 되는 지 궁금해요.
좁은 화장실에서 락스를 위처럼 사용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니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의하신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본 결과,
어머님과 지니님께서 모두
살균소독제 자체 혹은 이를 사용한 위생 관리에 대해서
각자 조금씩 오해하시거나 이해가 부족한 상황일 가능성이 보입니다.
대화하는 중에 사소한 오해가 방해를 하면
선의의 대화도 감정이 무의미하게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안내해 드리는
아래의 정보를 지니님께서 먼저 살펴보신 후
어머님께 전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물기없는 화장실 곳곳에 해당 제품을 분사 후
그저 해당 제품의 용액을 버리시는
무의미한 사용 방식입니다.
그 이유는 2항과 함께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오래두면 그만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십니다.
습윤한 상태에서 최장 15분입니다.
오래 둬도 효과는 제한되는 이유
*.
용액에 포함된 살균소독 물질의 절대량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유한락스라는 살균소독제는 모든 종류의 유기물을
산화시키면서 스스로 사라지는 원리입니다.
그러한 생화학 작용의 결과가
흔히 클로라민이라는 부산물의 향취입니다.
*.
유한락스라는 살균소독 물질은 습윤할 때만 작동합니다.
일반적인 가정 환경에서 건조되면 소금으로 변합니다.
대량으로 사용하셔서 효과를 오래 지속시켜도 안되는 이유
*.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유한락스는 화학적으로 그저 강한 산화제입니다.
유기물을 모두 산화시킨 후에도
살균소독 물질과 수분이 남아있다면
타일과 같은 표면까지 산화시키려고 노력합니다.
적법한 내구성을 가진 수전 용품은
유한락스의 산화력에 충분히 견뎌야 하지만
일부러 그 내구성을 시험하실 이유는 없습니다.
3.
락스가 말라비틀어져서 락스를 뿌렸는지 육안으로 구분 못할 정도로 방치하세요.
살생물제=살균소독제를 장시간 방치하시는 사용 습관은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방치하시는 결과와 동일합니다.
문의하신 유한락스 욕실청소용은
2~3분 이내에 닦아내셔야 하는 수 백가지 이유 중에서
가장 직관적인 내용만 살펴보셔도 충분합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4.
뜨거운 물로 헹궈도 되는 건가요? 찬물만 사용해야 할까요?
단순하게 안내해 드리면 안되는 내용입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매우 세심하게 살펴보시고
저희가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이유를
매우 정확하게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77875
안타깝게도 어머님께서
저희가 우려하는 복합 오남용으로 인한 상해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5.
락스 뿌린 부위를 물로 헹구기만 해도 되는 건가요?
지니님께서 소중한 어머님에게 정확히 안내해 드리려면
지니님께서 먼저 매우 정확하게 이해하셔야 한다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문의하신 유한락스 욕실청소용은 유한락스가 아닙니다.
만약 혹시라도
사소한 트집이라고 느끼셨다면
일단 아래의 페이지에서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때
유한락스라는 살균소독제와
욕실용 세제라는 계면활성제를
조화롭게 사용하는 방법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그리고
어머님께서 사용하신다고 말씀하신 제품은
(유한)락스(=살균소독제)가 아니고
유한락스(=살균소독제)와 청소(=세제)가 혼합되어
무겁고 끈끈한 살균소독 거품을 토출하는 제품이라는 점을
함께 이해하신 후에 어머니에게 설명하셔야 합니다.
6.
락스 뿌린 부위를 물로 헹구기만 해도 되는 건가요?
그래서
락스(=살균소독제)만 뿌린 표면을
물로 헹구기만 하는 것은
극도로 어리석고 비위생적인 습관이지만
유한락스 욕실청소용을 뿌린 표면을
물로 헹구기만 하는 방식은
권장 사용법 범위에 속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7.
솔로 박박 문지르지 않아도 되는 지
당연히 박박 문지르시면 더 좋습니다.
위생적인 표면은
모든 것을 문지르고 헹궈서 닦아내어
아무것도 남지 않는 상태와 가깝고
무언가를 묻히고 방치한 표면과 멀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청소 관련 용품은
문지르고 헹구고 닦아내는 인간의 노력을
조금 거들어 줄 뿐 절대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머님께서 수십년간 집안의 위생 관리를 하셨다면
이제는 그 노력이 지겹거나 힘겨겨우실 수도 있다는 점까지
세심하게 살펴보신 후 대화를 나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