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면직물에 락스가 튀면 갈색으로 갈변하는게 상식인데갈색이아닌 흰색으로 빠지는데 어떤 조건이 있을까요 아니면그런 면소재가 따로 있나요..? 아시는 부분이 있으실까해서 질문 남겨봅니다ㅠ이 게시물을
권용욱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경험하신 현상에 혼란을 느끼시는 이유는
섬유의 황변에 대해서
지나치게 요약해서 이해하셨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1.
검은색 면직물에 락스가 튀면 갈색으로 갈변하는게 상식
황변은 섬유가 일시적으로
고유의 산화 내구성을 벗어났을 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섬유 내구성을 벗어나지 않는
농도와 접촉 시간이라면
유한락스가 튀어도 황변하지 않습니다.
2.
갈색이아닌 흰색으로 빠지는데
튄 유한락스의 농도와 접촉 시간이
염료의 내구성은 벗어나고
섬유의 내구성은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농도와 접촉 시간이라는 두가지 요소가
어색하게 느껴지신다면
반드시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 유한락스는 원액 200~300배 희석과 15분 이내 접촉이 기본!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3.
그런 면소재가 따로 있나요..?
아래의 관계를 한번 더 살펴보시면
앞으로는 표백제를 사용하실 때
염료라는 물질도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한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경험하신 상황을 간략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염료의 내구성 < 유한락스 희석 농도 X 접촉 시간 < 섬유 내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