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에 학교화장실을 갔는데 아주머니께서 락스 있다고 호스를 꺼내시면서 빨리 나가라고하셨습니다. 그래서 빨리 밖으로 나갔죠, 아마 제 신발엔 락스가 묻어있었겠죠, 그상태로 저는 저희반에가서 자리에 앉으려는 찰나에 제 패딩에 팔끝부븐(손목이 닿는 부분)을 신발로 밟았습니다. 그상태로 집에 가져가긴 싫어서 의자에 갈어서 한 이틀정도 방치를 해두었는데요, 그 이틀동안 제 친구가 락스묻엇다고해도 혼자 막 입고 가끔씩 입고 교실에서 잔게 기억납니다 결국 이틀이 지나고 참고 입고 집에 가는데 손엔 폰이랑 충전기가 있었습니다. 충전기는 아직도 밀폐된 거주중인 2mx2.2m 좁은 원룸음악실에 있고요, 잠바는 입고 집에 갔는데 혹시나 집 들어가면 바로보이는 공기청정기에 닿거나 패딩에사 나오는 먼지가 들어갓거니 스쳤을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공기청정기 필터는 아직도 안갈렸고 두달이 지난 현재도 쓰고잇는데 유전적으로 폐가 많이 안좋은 저희 가족이 위험할까봐.. 그리고 신발을 세탁하기전에 락스가 묻은 신발로 집현관 신발장 바닥도 밟았는데 요즘 그바닥에 가끔씩 마스크를 떨어트려도 씁니다. 혹시나 락스가 마스크에 묻엇을까봐 걱정됩니다
문시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에 대한 모호한 혐오가
기이한 공포로 이어져서
일상이 괴로우신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현대의 공중 보건에 근간에 관한
더 충격적인 사실부터 알려드리는
충격 요법으로 해결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1.
두려워 하시는 유한락스를 신발에서 제거하기 위해
샤워기로 대량으로 뿌리시는 수돗물이
화학적으로 저농도 유한락스입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세계의 보건 당국이 오랜 시간 안내했지만
문시우님께서 아직 살펴보지 못하신 것 같은
수돗물에 대한 진실을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최초에 혐오를 느끼신 상황이
수돗물이 묻은 상황과 무엇이 같고 다른지를
세심하게 검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문의하신 내용을 살펴보면
단지 유한락스에 대한 혐오와 공포가 아니고
위생과 청결에 관한 복잡한 오해의
가능성이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2.
그바닥에 가끔씩 마스크를 떨어트려도 씁니다
허무하게도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증류수이며
나머지 5%인 살균소독 물질도
왠만한 세제나 오염 물질보다
물에 대한 수용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그러한 유한락스가 어떤 표면에 잔류해서
묻고 묻고 또 묻은 결과가
유해한지 무해한지는 저희가 모릅니다.
묻고 묻고 또 묻는 과정에서
화학적으로 수돗물과 동일해 진다는
당연한 결과를 일단 무시하고
그것이 계속 혐오스러운 유한락스라고 가정한다 해도
두려워하셔야 하는 본질은
청소를 거의 하지 않으시는 생활 방식이기 때문에
지극히 불결한 생활 환경에서 발생하는 건강 문제입니다.
유한락스 잔류물질로 인한 위해 가능성은
불결한 생활 환경에서 발생하는 수 많은 건강 문제 중에
매우 사소하고 부분적인 문제일 뿐이라는 사실을
모쪼록 함께 검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3.
그 외의 말씀하신 내용은
저희가 이해할 수 없거나 모르기 때문에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난다는 점을
모쪼록 공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말씀하신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보면
살균소독제를 비롯한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의 효과와 독성에 관해서
매우 복잡하게 오해하실 위험성이 우려됩니다.
일상의 흔한 사건이
미신에 가까운 혐오 혹은 오해와 함께 어우러지면서
누구도 평가해 드릴 수 없는
백해무익한 공포로 악화되는 과정을 반복하신다면
살균소독제를 비롯한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인공 합성물에 의한 독성과
유해 미생물에 의한 독성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하실 필요도 없고
그러한 고민의 과정에서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막연하게 믿다가
잘못된 정보에 부당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성에서 완전히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되어 올바르고 체계적인 정보를
여유있게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_intro
저희는 이러한 정보가
고등학교의 국영수 과목 만큼 중요하다고 믿지만
아직은 저희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을 느끼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