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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2.06.28 14:00

섬유에 밴 락스 냄새 제거

조회 수 98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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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 원단에 오염 제거를 위해 락스를 물에 희석해서 담갔는데요 원단에 밴 락스 냄새가 안 빠집니다.
희석한 락스물에 담갔다가 냄새때문에 3일동안 헹구고 말리기를 반복했지만 냄새가 아주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락스를 너무 많이 넣은탓일까요... 예전에 했을땐 냄새가 잘 빠졌었는데요 ..
원단의 락스 냄새 제거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세재로 다시빨고 유연제도 써보고 엄청 많이 헹구고 3일동안 반복 해서 해 봤습니다. 다른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

    씨엥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락스 냄새가 안 빠집니다.

    문제를 해결하시려면 현상을 정확히 이해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 원액 자체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셔야 하는 이유는

    이번에 경험하신 것과 같이
    씨엥님을 무의미한 혼란과 헛수고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억울한 문제가 아닙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클로라민 냄새의 화학적 실체를 정확히 이해하셔야
    당면하신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2.
    오염 제거를 위해 락스를 물에 희석해서

    섬유에서 클로라민 냄새가 강하게 지속된다면
    오염이 제거되지 않았고
    마르지도 않았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오염을 제거하지 않거나 말리지 않은 상태는
    세탁한 결과라고 볼 수 없다는 점은
    공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세심하게 살펴보셨다면
    수분과 유기물 중에 하나만 없어도
    클로라민 냄새는 완화되거나 중단된다는 점을
    쉽게 추정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클로라민 냄새를 정확히 이해하고

    기억하셔야 하는 이유는

    단지 섬유와 관련된 현상이 아니고

    욕실 표면 살균소독과 같은 상황에서도

    정확히 동일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3.
    세재로 다시빨고 유연제도 써보고 엄청 많이 헹구고 3일동안 반복 해서 해 봤습니다.

    2항의 안내를 참고하셔서
    이번에 시행하신 세탁 방법에 숨어 있는 문제가 없는지
    신중하게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관련하여 추가로 참고하실 정보도 안내해드립니다.

    *.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증류수입니다.

    권장 농도로 희석하셨다면 99.7%가 물입니다.

     

    그래서 유한락스의 물에 대한 수용성은

    왠만한 세제나 오염물질보다 높습니다.


    그러한 성분이 헹궈지지 않았다는 것은
    애초에 오염도 세제도 제거되지 않았다는

    또 다른 증거일 뿐입니다.

    *.
    수돗물 자체가 화학적으로 저농도 유한락스입니다.

    어색하신 정보라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세계 보건 기구가 권고하는 수해 재난 지역에서
    안전한 식수 확보 방법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도시에서 생활하신다면
    유한락스의 성분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냄새가 나지 않았던 결과를

    다시 살펴보셔야 합니다.

    4.
    예전에 했을땐 냄새가 잘 빠졌었는데요 .

    이미 안내해 드린 관련 정보를 살펴보셨다면

    예전과 이번의 세탁 방법이나 세탁물이 어떻게 다른지를
    면밀하게 조사해 보시는 것이 더 효과적인
    해결책일 가능성을 이미 공감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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