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원룸 입주 후 청소하려다가 실수로 락스를 바닥에 쏟아서 환기시키고 걸레로 닦아내고 창문 연채로 바닥에서 잤는데 원룸이라 옆집에서 보일러 틀면 제 방 보일러를 꺼놔도 보일러 배관이 지나가서 제 방이 뜨거워지는걸 아침에 알았습니다
오전에 오른쪽 다리가 저리길래 잠을 잘못잤나했는데 저녁때까지 저린게 락스 흡입때문인것같습니다
다리 저림 어떻게해야하나요?
오전에 오른쪽 다리가 저리길래 잠을 잘못잤나했는데 저녁때까지 저린게 락스 흡입때문인것같습니다
다리 저림 어떻게해야하나요?
yuhys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다고
판단하셨을 수 있지만
말씀하신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본 결과
아래의 소비자 안전 정보를
처음부터 다시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를 포함한 살균소독제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
더 근본적으로
표면 위생에 대해서 매우 복잡하게 오해하시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 전에 가장 중요한 권고부터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신체 저림 증상으로 불편하시면
주변의 허가받은 전문의에 진찰 받으시고
이상이 있으면 조기 치료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관련하여 아무런 능력과 권한이 없는
저희에게 문의하시느라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시면 안됩니다.
이것은 저희의 비열한 책임 회피가 아니고
의료법이 정한 엄격한 절차입니다.
2.
실수로 락스를 바닥에 쏟아서 환기시키고
어떤 이유에서든 인공 합성물을 대량으로 쏟으셨으면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애초에 액상으로만 존재하고 작동하는
유한락스의 잔여물이 환기 만으로 제거된다고 생각하셨다면
유한락스가 휘발된다고 스스로 판단하신 것입니다.
엉뚱한 전제가 더욱 엉뚱한 혼란으로 악화되는 과정을
간략하게 체험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한락스는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입니다.
살생물제가 쉽게 휘발되면 독가스입니다.
그래서
그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물질이 휘발되서 제거되었거나
이유가 무엇이던 영향을 받으셨다면
yuhys님도 생물이기 때문에
잠을 자기 전부터 신체 이상을 느끼셔야 합니다.
잠을 자고 나서 신체 이상을 느끼셨다는 사실 자체가
오히려 역설적으로
유한락스와 무관할 가능성을 직접 말씀하신 것입니다.
유한락스를 방바닥에 쏟으신 후 보일러를 가동하면
증류수가 증발하고
산화 부산물 중 하나인 클로라민이
특유의 냄새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클로라민에 대해서 매우 특이한 과민 증상이 있다면
수영장 등에서 동일한 저림 증상을 느끼셨을 것이기 때문에
원룸으로 이사오시기 전까지 모르실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3.
락스 흡입
물리적으로
유한락스는 자다가 흡입할 수 있는 물질이
아니라는 사실을 참고하셔서
신체 이상의 진짜 원인을 찾으시고
불편을 해소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무런 독성을 의심하지 않는
순수한 물을 코로 들이키는 과정도
지극히 고통스럽습니다.
유한락스 원액의 95%가 증류수입니다.
물이 없으면 작동하지 않는 살균소독 물질입니다.
5% 농도의 산화제가 포함된
유한락스를 코로 들이키면
다리가 저리기 전에 코의 점막에
심각한 염기성 화상을 입게 됩니다.
모쪼록
4.
강력한 산화제인 유한락스가
더러운 유기물을 산화시켜서 발생하는 클로라민 부산물과
유한락스 자체를 이제는 명확히 구분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둘을 구분하지 않으시면
유한락스를 매우 위험하거나 불결하게 사용한 후
엉뚱한 오해와 엉터리 인터넷 정보에만 집중하여
더욱 엉뚱한 노력을 반복하다
스스로 상해를 입으시고 저희에게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최소한 이 게시판에는 끊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와 세제를 이용하여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반드시 살펴보시고
실수로 유한락스를 쏟고
그저 창문만 열어놓고 방치해 버린 판단에 숨어있는
오해와 그로 인해 스스로 조성하신
또 다른 불결함과 위해 가능성을 발견하신다면
현명하게 바로잡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5.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살펴보시면
습식 공간용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잠을 주무시는 건식 공간에 대량으로 쏟으셨다면
그것은 사소한 실수가 아니고
매우 복잡한 오해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이번 한번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장마철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논의를 살펴보시고
거주 공간 살균소독에 대해서
백해무익한 오해를 발견하신다면
yuhys님 본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바로잡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