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어릴 때 부터 가정주부가 된 지금까지 락스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학습되어 사용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여기 홈페이지에
들어와 다양한 문의글을 보니 나에게도 오사용이 있어던가??? 걱정이 되네요....
1년전쯤 베란다쪽 벽에 곰팡이가 발생하여 물과 1:1 정도로 희석하여 분무기로 분사했습니다.
곰팡이는 사라졌고 냄새도 환기하여 지금은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당시는 1. 분무하면 안된다는 점, 2.사용 후 닦아 내야 한다는 점, 3 희석비율 준수를 몰랐습니다.
과거는 어쩔 수 없고, 제가 궁금한 점은
저런 상황에서 계속 벽에서 염소가스가 생성되어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는지가 궁금합니다.
오염시킨다면, 가정에서 개선할 수 있는 조치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강희정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반적인 가정 환경에서
어쩌다 우연히 혹은 그저 유한락스만 사용하면
염소 기체가 배출되서 폐병에 걸려서 고통받게 된다는
모호한 혐오 혹은 불안을 느끼신다면
살균소독제를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극도로 영세하신 분들이
장기간 무모하게 반복하신 궤변에
악영향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 분들께서
저희 제품에 대한 혐오 조성에 평생을 바치시는 것은
저희만 억울하면 되는 문제이지만
강희정님께서 우려하셔야 하는 진짜 문제는
유한락스에 대한 무모한 혐오를 조장하는 과정에서
그런 분들이 결국 소비자 안전 의식과
과학적 상식까지 손상시키는 부작용입니다.
왜 그런지 저희와 함께 살펴보실까요?
1.
베란다쪽 벽에 곰팡이가 발생
가장 기본적인 살균소독제 사용 목적부터
다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욕실과 같은
방수성, 비다공성의 단단한 표면용 살균소독제입니다.
앞으로 거실, 베란다와 같은
건식 공간에서 국소 부위 곰팡이를 발견하시면
유한락스를 떠올리시면 안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반드시 살펴보세요.
*.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
2.
계속 벽에서 염소가스가 생성되어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는지
현실적으로도 이론적으로도 불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허무하게도
유한락스 원액의 95%가 증류수입니다.
다시 말해,
유한락스는 한번 건조하면 소금만 남기고 무력해 집니다.
3.
계속 벽에서 염소가스가 생성되어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는지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은
염소 이온의 강한 산화력에 기반합니다.
그런데
유한락스에서 염소 이온(=물에 녹은 상태)을
염소 분자(=염소 기체) 분리 배출하시려면
매우 불안한 전조 증상을 모두 외면하시고
꿋꿋하게 강행하셔야 얻을 수 있는 결과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자세하게 살펴보시고
정확하게 이해하시는 것이 최선이지만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부담스러우시면 4항만 살펴보실 수도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강한 산성 물질과 혼합하는
극단적 오남용 상황에서는
호흡기 불편감을 즉각 느끼시고
염소 기체는 흡입했어도 체내애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
유한락스를 사용하는 중에
염소 기체가 아니라도 뭔가 소리없이 체내에 흡수되고 축적되어
폐병에 걸려서 고통을 받는다는 주장은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화 부산물을
화학적으로 오염된 미세 먼지와 구분하지 못하시는 분들께서
스스로도 무슨 말씀을 하는지 생각하지 않으시고
그저 반복하시는 궤변일 뿐입니다.
가볍게 외면하셔도 충분히 안전하시다는 믿음은
그간 아무 문제를 못 느끼셨는데
정확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확인하신 후에
불편한 감정을 느끼신 현 상황 만으로도 입증됩니다.
4.
벽면의 페인트가 유한락스에 닿아서
강희정님의 건강을 해치는 반응을 일으킬
만에 하나의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은 유한락스의 안전성 문제가 아니고
벽면에 칠하신 페인트의 위해 가능성 문제입니다.
저희의 비열한 자기 합리화가 아닙니다.
유한락스를 계속 희석하면
화학적으로 수돗물과 가까운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면
과거와 달리 현대의 대도시에서
좀처럼 수인성 감염병이 창궐하지 않는 이유를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산화되는 현상의 결과는
고농도의 물질이 단기간 조성한 결과(=유한락스 원액으로 살균소독)
저농도 물질이 장기간 조성한 결과(=수돗물로 자주 닦는 접촉)가
동일할 수 밖에 없습니다.
권투 선수가 잽을 수백대 맞고 쓰러지나
강한 펀치를 한대 맞고 쓰러지나
쓰러지는 결과는 똑같다는 비유로 이해하실 수도 있습니다.
누가 페인트를 수시로 수돗물로 닦느냐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5.
바로 대부분의 허가받은 수영장에서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 유한크로락스가
국내의 수영장용 수처리제 주요 공급사입니다.
해당 수처리제의 성분은 유한락스 레귤러와 동일합니다.
여러 수영장에서 특유의 냄새를 맡으시면서
물놀이를 즐기셨던 적이 많으실 것으로 예상합니다.
유한락스가 가득한 실내 수영장에서
염소 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회적 믿음이기도 합니다.
물론,
아주 가끔씩 수영장 관리자의 부주의로
호흡기를 자극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점은
저희가 숨겨도 아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