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가정용 스탠드형 에어컨 분해세척 서비스를 한달전 했습니다
기사님께서 곰팡이가 심하다고 락스로 본체 냉각핀을 세척하셨습니다
남편이 천식으로 약도 여러가지 먹고 있어 말렸지만
곰팡이가 심하다고 강행하셨고 전 최대한 소량 사용을 부탁드렸구요
세척하고 가신 날 창문을 열어둔 채 2-3시간 가동하였습니다.
그 후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에어컨을 가동시킬때마다 락스냄새가 에어컨 바람을 타고 나는데 괜찮을까요??
락스사용 후 고압분사기로 세척은 하셨지만 계속 냄새가 나서 걱정이 됩니다
낮에 에어컨 전원을 켤 때 창문열고 파워냉방으로 틀고
5분쯤 후 냄새 좀 빠지면 창문을 닫는데 이렇게 사용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기사님께서 곰팡이가 심하다고 락스로 본체 냉각핀을 세척하셨습니다
남편이 천식으로 약도 여러가지 먹고 있어 말렸지만
곰팡이가 심하다고 강행하셨고 전 최대한 소량 사용을 부탁드렸구요
세척하고 가신 날 창문을 열어둔 채 2-3시간 가동하였습니다.
그 후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에어컨을 가동시킬때마다 락스냄새가 에어컨 바람을 타고 나는데 괜찮을까요??
락스사용 후 고압분사기로 세척은 하셨지만 계속 냄새가 나서 걱정이 됩니다
낮에 에어컨 전원을 켤 때 창문열고 파워냉방으로 틀고
5분쯤 후 냄새 좀 빠지면 창문을 닫는데 이렇게 사용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박지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납니다.
문의하신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본 결과,
답답하신 심정을 공감하여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만
최선을 다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안내해드리는 내용이나 방법이
박지연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저희가 모르지 않지만
문의하신 내용은 그보다 더 위중합니다.
모조록 신중하게 살펴보시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
기본적으로 방문하신 분께서는
그저 곰팡이가 보이면 유한락스를 떠올릴 뿐
에어컨의 내구 품질과
공기를 다루는 가전 기기에 살생물제 사용 금지라는
전문가에게 더 필요한 주의 사항은 외면하신 것 같습니다.
일단,
다른 고객님과 유사한 논의를 살펴보시고
우려하셔야 하는 문제와 우려하실 필요가 없는 문제를
현명하게 구분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36290
2.
남편이 천식으로 약도 여러가지 먹고 있어 말렸지만 곰팡이가 심하다고 강행하셨고
제 3자의 시선으로
직접 말씀하신 상황을 한번 더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천식 환자에게
에어컨 부속을 이미 뒤덮고 있다는 곰팡이 포자가 해로울까요?
곰팡이를 제거하려고 부주의하게 사용한 살균소독제가 잔여물이 해로울까요?
이 모호한 문제에 대한 답을
저희에게 말씀하실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더 근본적으로 다시 검토하셔야 하는 문제는
박지연님께서 스스로 챙기실 수 없는 건강과 안전이라면
누구도 대신 지켜주지 않는다는 냉정한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3.
곰팡이가 심하다고 강행하셨고
그저 돈을 받고 일을 하시는 분의 고집이었다면
얼마든지 반대하고 중단시키실 수 있습니다.
당시의 상황을 냉정하게 반성하시고
반복하시면 안되는 이유는
이제부터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엉터리 업자들의 무책임한 살균소독제 오남용 습관에
덩달아 피해를 입으시고 돈까지 지불하신 분들이
간혹 저희에게 문의하시기 때문입니다.
4.
세척하고 가신 날
그분이 고집스럽게 세척했다고 믿으시는 것 같지만
이후에 직접 말씀하신 상황은
정작 기대하셨던 청결한 결과와는
거리가 매우 멀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5.
락스냄새가 에어컨 바람을 타고 나는데
유한락스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를
사용하시면 안되는 이유는
저희가 억울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락스 냄새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거의 항상 엉뚱한 문제를 고민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상세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읽어보시면
특유의 클로라민 냄새는
아래의 세 가지 물질이 대량으로 존재할 때
다시 말해,
그냥 계속하여 더러운 상태일 때
발생한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
유기성 오염물(=기사분이 유한락스로 제거해야 한다고 고집부렸던 곰팡이 포자)
*.
차아염소산나트륨(=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물질)
*.
증류수(=유한락스 원액의 95%인 용매)
세 가지 물질 중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살균소독 물질을 제외하면
그저 전과 같이 곰팡이 생장 조건입니다.
6.
지금까지 안내해 드린 소비자 안전 정보를 신중하게 살펴보셨다면
2항에서 이미 확인하신 위해 가능성에 대한
모호한 질문의 답은 안타까운 방향으로 명확해 집니다.
처음에는 그저 곰팡이 포자만 뿌리던 에어컨이
이제는 곰팡이 포자의 사체와 함께
살균소독제의 잔여물 까지 뿌리는 중입니다.
7.
무책임하고 고집스러운 방문 기사를 다시 부르시기도 애매합니다.
한번 더 살펴보셔야 하는 문제는
기사의 엉터리 작업 직후에는
그 냄새가 더 심했을 것이라는 당연한 추정입니다.
무책임하고 고집스러운 방문 기사님이
자신은 완벽하고 완전하게 작업을 끝냈다고 우기며
불만이 있으면 그때 말씀하시지
왜 이제와서 이러시냐고 반문하시면
딱히 하실 말씀이 없을 수 있습니다.
8.
이렇게 사용해도 되는지 궁금
저희가 답변해 드릴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섭니다.
저희가 살펴보고 대신 판단해 드릴 수 있을 정도로
모든 관련 요소를 정확하게 공유하실 수 있다면
애초에 고집스럽고 무책임한 방문 기사를
단호하게 돌려 보내셨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모르는 그럴 수 없던 사정이 있었다 해도
박지연님께서 모르시거나 혼란을 느끼시는 문제를
저희가 일일히 상담 게시판을 통해 다 알려드릴 수도 없습니다.
무엇이 진짜 문제인지 이해하지 않으신 채
다른 기사분을 섭외하시면
기대하시는 결과를 얻으실 가능성은 동일하게 낮습니다.
그래서
살균소독제를 비롯한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인공 합성물에 의한 독성과
유해 미생물에 의한 독성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하실 필요도 없고
그러한 고민의 과정에서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막연하게 믿다가
잘못된 정보에 부당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성에서 완전히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되어 올바르고 체계적인 정보를
여유있게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_intro
저희는 이러한 정보가
고등학교의 국영수 과목 만큼 중요하다고 믿지만
아직은 저희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을 느끼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