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회 수 349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얼마전 식기세척기를 사서 사용 중인데 

전용 세제를 넣어서 사용해도 그릇에서 비린내가 나더군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누군가 종지 그릇에 소량의 락스를 함께 넣어서 식기세척기를 가동하면 비린내를 잡을 수 있다길래 따라해봤더니

정말 비린내가 안나더군요.

 

식기세척기 + 전용세제 만으로는 충분히 닦이지 못한 어떤 성분이 잔류하면서

헹굼 후 건조되는 동안 세균/박테리아를 증식하게 하고 비린내를 유발하였으나,

세제보다 강한 살균력을 가진 락스를 함께 사용했더니 그 성분이 제거된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아래 내용이 궁금합니다.

 

 1. 비린내는 잡아서 좋지만 이렇게 사용해도 건강상에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 식기세척기의 헹굼과정에서 락스 성분이 충분히 씻겨나가겠는지.

 

 2. 락스가 제거한 것은 충분히 닦아내지 못한 잔여 찌꺼기 성분일까요?
    아니면 락스를 넣는다해도 찌꺼기와 같은 성분을 세척하는데는 딱히 도움을 주지는 못하지만
    락스 성분이 비린내의 원인이 되는 세균과 박테리아가 생길 수 없는 환경을 만들고, 증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 것이 더 큰 이유일까요?:

 

 3. 식기세척기 비린내 문제를 경험하는 사용자가 많습니다. 
    락스를 소량 넣어서 사용했더니 효과가 좋은데, 회사 입장에서도 이러한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만하다고 보시는지요? 

 

 

  • ?

    조성훈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의하신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보면
    탈취와 안전에 관해서 매우 위험한 혼란을
    느끼시는 가능성이 우려되어서

    짧거나 단정적으로 안내해 드릴 수 없는 점은
    미리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조성훈님 개인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동일한 혼란을 느끼시는 분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전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누군가 종지 그릇에 소량의 락스를 함께 넣어서 식기세척기를 가동하면 비린내를 잡을 수 있다길래

    어쨌든 비린내 사라졌으므로 무조건 좋다는 전제라면
    해당 주장은 타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기 세척기의 내부 구조나 작동 특성이
    유한락스라는 (금속) 산화제와 어떻게 반응할지
    주장하시는 그분께서 정확히 이해하셨는지는
    주장하시는 그분에게 한번 더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유한락스는 매우 강력한 액상형 산화제입니다.

     

    닿는 물질은 모두 산화시켜서

    미생물도 산화(=사멸)시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근본적인 살균력 특성 때문에
    용기 라벨의 주의 사항을 살펴보시면
    금속 표면에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식기 세척기 내부는 금속 덩어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하여,

    종지 그릇에 담아두면 효과가 있다는 주장은

    살생물제인 유한락스가 식기 세척기 내부에서

    증발/휘발될 것이라는 기괴한 망상입니다.

     

    유한락스는 반드시 걸레 등에 묻혀서 표면에 바르고

    분명하게 닦아내서 마무리해야 하는 액상형 살균소독제입니다.

     

    말씀하신 사소한 오남용 습관이

    점차 악화되어 자해 상황을 스스로 조성하시고

    저희에게 억울하게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최소한 이 게시판에는 끊이지 않습니다.

     

    조성훈님께서는 충분히 현명하시기 때문에

    더 이상 반복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2.
    어떤 성분이 잔류하면서 헹굼 후 건조되는 동안 세균/박테리아를 증식하게 하고

    한번 더 생각해보시면
    세균/박테리아의 필수적인 증식 조건은
    수분이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건조되는 동안 증식되었다는 추론은

    매우 위험한 모순일 가능성을 검토하셔야 합니다.

    사실은 건조되지 않았거나
    정말로 건조되었다면
    세균/박테리아와 무관한 악취입니다.

     

    조성훈님이 한번 더 고민하셔야 하는

    그 추론이 과학적이냐 아니냐 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3.
    비린내를 유발하였으나,

    비린내의 원인을 다시 살펴보셔야 한다는 증거입니다.

     

    예를 들어서,

    기름에 의한 화재에 물을 뿌리면

    물과 기름이 섞여서 흘러 다니며

    화재가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엉뚱한 비유라고 생각하신다면

    조성훈님께서 직접 조성하신 상황이 숨기고 있는 

    위해 가능성을 끝까지 살펴보셔야 합니다.


    4.
    세제보다 강한 살균력을 가진 락스를 함께 사용했더니

    매우 근본적으로
    유한락스 용기 라벨의 주의 사항을 보시면
    어떤 종류의 세제와도 혼합하지 말라는 경고를
    쉽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아주 조금 혼합해서 지금 당장 문제가 없었다해도
    또 다른 위험한 오해를 말씀하셨씁니다.

    세제는 살균력이 없습니다.

    조성훈님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세정력으로 세균을 씻어내는 효과와
    살생물력으로 세균을 사멸시키는 효과를
    반드시 구분하셔야 합니다.

    사소한 오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 사소한 오해를 악용하여
    허위 과장 광고를 일삼는 비양심 업자들이
    한국 사회에 일으키는 문제가 있습니다.

    조성훈님께서 또 다른 피해자가 되실 이유는 없습니다.

     

    지금 바로 멈추셔야 합니다.

    5.
    비린내는 잡아서 좋지만 이렇게 사용해도 건강상에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살생물제 오남용을 반복하시면 안되는 이유 중에
    가장 근본적인 이유를 스스로 발견하신 것입니다.

    저희는 

    종지 그릇에 유한락스를 담아서

    식기 세척기에 넣어두는 방법은 저희가 아예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오남용하시면 어떤 문제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릅니다.

    6.
    식기세척기의 헹굼과정에서 락스 성분이 충분히 씻겨나가겠는지.

    저희는 모릅니다.

     

    종지 그릇에 담아둔다는 기이한 오남용 방식으로 인해

    어디에 묻었는지 안 묻었는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이 충분히 씻겨 나갔는지
    식기세척기 제조사나 식기 제조사는 알까요?

     

    식품 위생 전문가와 관련법이 권고하는 
    유한락스 레귤러를 사용하여
    식기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살균소독하는 방법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https://yuhanrox.co.kr/CleaningTip/9033

     

    조성훈님께서 조성하신 상황과

    어떻게 같고 다른지는 직접 판단하셔야 합니다.

     

    식품 첨가물로 허가받은

    유한락스 레귤러를 투입하셨는지도

    한번 더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식품 첨가물로 허가받지 않은

    후레쉬나 후로랄을 투입하셨다면

    공업용 향료로 식기 세척기와 식기 표면을

    코팅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


    7.
    락스가 제거한 것은 충분히 닦아내지 못한 잔여 찌꺼기 성분일까요?

    보다 더 근본적으로
    악취의 원인에 대해서 한번 더 신중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무언가 남아서 비린내가 난다는 추론은 합리적이지만

    그게 뭐던 간에 유한락스로 없앴다는 비약적인 결론은

    조성훈님께 백해무익하기 때문입니다.

    8.
    락스 성분이 비린내의 원인이 되는 세균과 박테리아가 생길 수 없는 환경을 만들고, 증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 것이 더 큰 이유일까요?:

    인공 합성물에 의한 효과라는 한 면만 보시면

    앞으로 계속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유한락스는 본질적으로 (금속) 산화제입니다.

    유한락스 살균소독력의 본질은 산화력입니다.

    그래서
    산화 내구성이 약한 식기도 부식시킵니다.

    사용하시는 식기 세척기 내부는 금속 덩어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하여,
    식기 세척기가 스팀 살균 등의 가열 작동을 하면
    이러한 가능성은 격렬하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저 기분이 조금 거슬리는 비린내를 없애는 댓가로
    부식되어 세어나오는 성분 미상의 금속 혹은 합성 수지 배출물로
    식기를 코팅하셨을 가능성을 신중하게 살피셔야 합니다.

    9.
    식기세척기 비린내 문제를 경험하는 사용자가 많습니다.

    저희는 조성훈님께서
    식기 세척기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작동시키는 방법은
    식기 세척기 제조사에 먼저 문의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만약 혹시라도
    식기 세척기 제조사가
    사용 후 악취 원인을 모르는 것으로 의심되신다면
    그러한 식기 세척기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이
    더 위생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기 세척기 제조사와 함께
    악취의 원인이 미생물 증식이라고 확인하셨다해도

    보다 더 근본적인 소비자 안전 정보를
    이해하고 기억하셔야 합니다.

    얼마 전에 소비자 보호 관련법이 개정되어서
    단순 살균소독제의 탈취 효과 표시는
    위법한 광고 행위로 분류되었습니다.

    살균소독제를 탈취제와 구분하셔야 합니다.
    탈취를 원하시면 악취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신 후

    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고
    적법하게 허가받은 탈취제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유한락스, 시중의 소독용 알콜, 소독용 과산화수소수 등은
    단순 살균소독제이고 절대로 탈취제가 아닙니다.

    단순 살균소독제는
    세정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탈취 효과가 없습니다.

    더하여,
    탈취의 본질은 무엇을 바르는 과정과 결과가 아니고
    악취 원인 물질을 완전히 닦아내는 과정과 결과라는 점은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조성훈님께서도 저희와 함께
    일반 소비자분들이 탈취와 살균소독의
    애매한 경계를 식별하지 못하신다는 점을 악용하는
    허위 과장 광고와 그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반복되서

    관련법도 매우 강경하게 개정되었을 가능성을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
    락스를 소량 넣어서 사용했더니 효과가 좋은데,

    살균소독제의 효과와 독성은 비례합니다.

    효과를 강하게 느끼셨다면
    그만큼 독성(=위해 가능성)을 악화시킨 것입니다.

    어떤 독성에 어떻게 노출되셨는지는
    아예 알 수도 없다는 점은 이미 공감하셨을 것 같습니다.

     

    더 이상 반복하시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11.
    회사 입장에서도 이러한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만하다고 보시는지요?

    조성훈님께서도 저희와 함께

    식기 세척기의 악취 문제를 경험하시는 분들께서

    그 문제는 누군지도 모르는 블로그나 동영상 채널이 아니고

    식기 세척기 제조사와 가장 먼저 상의하셔야 한다고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러한 노력을 통해
    한국 사회에 만연한 살생물제 오남용 문화를
    조성훈님과 함께 조금이라도 더 완화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해지는 사회를 위해서

    조성훈님께서도 저희와 함께
    살균소독제를 비롯한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시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소비자 안전 정보를 체계적으로 이해하신 후에는
    인공 합성물에 의한 독성과
    유해 미생물에 의한 독성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하실 필요도 없고

    그러한 고민의 과정에서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막연하게 믿다가
    잘못된 정보에 부당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성에서 완전히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되어 올바르고 체계적인 정보를
    여유있게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_intro

    저희는 이러한 정보가
    고등학교의 국영수 과목 만큼 중요하다고 믿지만
    아직은 저희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을 느끼곤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MSDS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안심청소유한락스 2021.02.19 62640
공지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8.08.07 19665
공지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3.05.08 19542
2800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레귤러 사용 1 김태린 2022.10.07 218
2799 유한락스 사용법 유효기간 1 임예슬 2022.10.07 226
2798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레귤러 2l용 뚜껑 용량 1 오수정 2022.10.07 317
2797 유한락스 사용법 작은 통에 소분하려는데 어떤 재질의 통을 써야할지 1 신윤아 2022.10.08 191
2796 유한락스 사용법 요런거 만들어주세요 ㅜㅜ 청소하기 힘들어요 1 이선미 2022.10.09 481
2795 유한락스 사용법 질문이 있습니다! 7 알루미늄 문제ㄴㄴ 2022.10.11 316
2794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200 ppm 농도 변색되나요? 1 장혜정 2022.10.12 286
2793 유한락스 사용법 새로운 질문입니다. 1 친절 2022.10.12 83
2792 유한락스 사용법 사람 소변 냄새 1 유지환 2022.10.13 489
2791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후레시 MSDS관련 질문입니다. 2 보건관리자 2022.10.14 282
2790 유한락스 사용법 세정과 살균의 차이 1 청소왕 2022.10.15 349
2789 유한락스 사용법 갑자기 아기방에 락스냄새 1 뚜뚜맘 2022.10.15 1697
2788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 안전성 1 셔쿤 2022.10.15 277
2787 유한락스 사용법 아크릴이나 폴리에스테르 등의 합섬 제품이 염소표백 금지인 이유 3 이동원 2022.10.16 528
2786 유한락스 사용법 펑크린도 증발하면 락스처럼 소금만 남나요? 1 지은 2022.10.16 205
2785 유한락스 사용법 펑크린 청소용도 사용 관련 문의 1 정우람 2022.10.17 259
2784 유한락스 사용법 장난감 소독 1 장난감 소독 2022.10.17 189
2783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곰팡이제거제와 욕실청소용 세제가 섞여도 괜찮을까요? 3 유한조아 2022.10.17 375
2782 유한락스 사용법 mdf 옷장에 락스 소독 가능 여부. 1 이성호 2022.10.17 327
» 유한락스 사용법 식기세척기에 소량의 락스를 넣어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1 조성훈 2022.10.17 3494
Board Pagination Prev 1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 375 Next
/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