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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2.11.03 12:37

락스와 화장실 줄눈 파괴

조회 수 39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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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친절하고 정확한 답변으로 유한락스에 대한 이해와 감동을 얻어가는 사용자입니다.

저는 평소 화장실 청소에 락스를 묽게 희석해 사용하는데요. 조금만 게으름 떨면 줄눈곰팡이가 금세 생겨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욕실전용 락스를 사용하는데 효과가 그렇게 크진 않은 것 같아 고민하던 중 얼마전 다음 링크와 같은 글을 보았습니다.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103553?svc=kakaotalkTab&bucket=toros_cafe_channel_alpha
줄눈에 락스를 쓰면 줄눈 손상이 일어난다는 이야긴데요. 글에는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나 농도 등 별다른 정보를 제공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훼손이 일어난다는 의혹만으로도 앞으로 락스를 어떻게 현명하게 사용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여쭤보고 싶은 점은,
락스가 줄눈 손상에 영향을 준다는 말이 사실인지, 그러하다면 어떻게 손상없이 줄눈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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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생파머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락스가 줄눈 손상에 영향을 준다는 말이 사실인지

    단순히 사실이라고 안내해 드리기에는
    복잡한 내면의 원리들이 숨어 있습니다.

    최대한 간결하게 안내해 드릴테니
    저희와 함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는 본질적으로 매우 강한 산화제입니다.

    매우 강한 산화력으로
    곰팡이라는 뿌리를 가진 생물의 세포벽을 파괴하기 때문에
    인류가 살균소독제라고 부릅니다.

    이 물질의 산화력은 맹목적이기 때문에
    내구성이 약한 표면이라면
    그것이 줄눈이던 사람의 피부던 산화(=손상)시킵니다.

    그래서
    유한락스가 줄눈을 손상시킨다는 주장은
    결코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유한락스는 줄눈을 반드시 손상시킨다는 주장은
    너무 압축되어서 이해와 오해 사이에서 방황해서
    아예 모르는 것보다 더 위험할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셔야 합니다.

    2.
    어떻게 손상없이 줄눈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지

    그런 방법이 없을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유한락스가 산화제라는 특성과 관련되기도 무관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1항에서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곰팡이는 뿌리를 가진 생물이기 때문입니다.

    줄눈에 곰팡이가 발생했는데
    유한락스로 죽인 후에만 닦아내서 제거할 수 있다면
    뿌리가 줄눈 내부로 파고 들었다는 증거입니다.

    줄눈은 곰팡이가 발생했을 때 이미 손상되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줄눈을 손상시키지 않고
    줄눈 표면의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은

    흙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를
    파낸 자국 없이 뽑는 방법과 유사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엉뚱하게 오래 사용한 세탁기에서
    걸레 썩는 냄새가 나는 문제를 해결할 때
    살균소독력이 없거나 매우 미약한
    분말형 과탄산소다 제품은 무의미하고

    매우 강한 살균소독력이 강한
    유한락스 베이스의 세탁조 세정제만 효과가 있는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펴보시면

    https://yuhangen.co.kr/white_paper/83642

    줄눈을 보호하면서 줄눈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없을 가능성이 높은 이유를
    좀 더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욕실 설비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의견은 신뢰할 만한 관련 전문가에게
    한번 더 확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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