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지난 4월경에 동네 홈플러스에서 유한락스 곰팡이제거제를 구매했습니다. 어느정도 사용하다가 분명 제품은 남아있는데 분무가 되질 않았습니다. 분무기 입구쪽에 문제가 있는것인지 계속 분무를 해도 제품이 나오질 않아서 뚜껑을 열어봤는데 너무나도 어이가 없더군요 제품을 끌어올리는 스트로우가 너무 짧았습니다. 거의 7~8센티 정도는 모자라는 길이여서 제품이 남아있어도 절대로 분무가 될 수 없는 구조였습니다. 어떻게 이런식으로 제품을 만드셨는지 이해가 안ㄴ가네요. 간혹 우리나라 샴푸 린스 등 펌프식 제품들이 외국 제품들보다 스트로우가 짧게 제작되어 제품의 일부를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어 지고 있는 실상은 알고 있습니다만, 이건 너무한 것 같네요 제품의 반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번일로 인해서 추후 비슷한 제품 구매시에 많이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남은 제품을 사용할수 있도록, 또는 제품 불량으로 인한 교환 조치를 요청하는바이며 빠른 처리 부탁 드립니다. (연락처 : 01X-XXXX-XX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