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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안전 vs 오남용
2022.11.15 12:35

“유해세균 99.9% 제거?” 바이러스 제거도 포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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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살균 소독에 관심이 많아졌으며,

 

이로 인해 ‘유해세균 99.9% 제거’ 라고 쓰여진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독감 ‘바이러스’도 유행한다고 하니

살균 소독에 더욱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그런데

‘유해세균을 99.9% 제거’ 효과면 충분 할까요?

 

최근 문제가 되는 감염병들은 바이러스 위주라고 하는데,

바이러스도 일종의 세균과 같아서 함께 사라질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해세균 99.9% 제거’ 문구는 ‘바이러스 제거’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바이러스와 유해세균의 차이점을 확인하시고

제품 선택과 사용에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해세균_crop.jpg

Photo by CDC on Unsplash

Vs.

바이러스_crop.jpg

Photo by Viktor Forgacs on Unsplash

 

 

*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점

 

  바이러스 세균
구조 독립된 생명체가 아니며 스스로 번식이 불가능. 독립된 생명체로 스스로 번식할 수 있음.
증식방법 살아있는 생명체의 세포를 숙주로 삼아야만 증식 가능. 그래서 딱딱한 표면이나 대기중에 오래 생존하지 못함. 공기중이나 사람 몸속 등 먹이가 있는 곳이면 증식 가능. 바이러스보다 더 오래 생존할 수 있음.
치료

백신 또는 항 바이러스제 치료

숙주인 세포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죽이려면 다른 세포까지 죽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음. 또한, 변이가 다양해 치료제 개발이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림. 

항생제 치료

단세포이므로 증식을 못하게 세포를 죽이면 돼 치료제 개발이 비교적 간단

종류 코로나, 감기, 독감, 메르스 등 살모넬라, 콜레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출처: 네이버 지식 백과]

 

가장 좋은 예방법은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손을 깨끗하게 씻고

유해세균 뿐 아니라 바이러스 제거도 가능한 제품

선택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철 기온이 낮아지면

바이러스 입자가 작아지고 견고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공기 중에 더 멀리 전파가 가능해지고 감염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와 유해세균을 한번에 제거해 주는 세정 및 살균 티슈로 

손이 닿을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자주 닦아주면 감염병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바이러스와 유해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는 세정살균티슈 보러가기

 

[참고 문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924055&cid=43667&categoryId=43667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843104&cid=47309&categoryId=47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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