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넷에 방법을 찾아보았는데 처음부터 유한락스 제품을 사용하거나 유한락스에 먼저 문의 후 사용할 걸
제가 섣부른 판단으로... 제 건강에 크게 위협이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알고 싶고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저는 유한락스 제품이 아닌 타사 락스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창문이 있는 벽의 천장쪽 벽지에 곰팡이가 조금씩 생긴걸 알게 되었습니다.
락스를 물과 섞어 희석한 후 그것을 스펀지에 묻혀 툭툭 두드렸는데 곰팡이제거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 후 물티슈에 발라 붙여놓았는데, 잘 제거되지 않았습니다.
그 후 그냥 휴지에 락스와 물을 희석한걸 휴지에 축축하게 한 다음 벽지에 붙여 놨습니다.
스펀지는 그냥 툭툭 정도이고
물티슈와 휴지 각각 10~20분 정도 각각 하였습니다.
조금은 제거가 되었는데 많이 제거가 되거나 그리고 완벽히 제거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락스 냄새랑 어지러워서 현재 환기시켜놓고 밖에 나왔는데
뒤늦게 지금 이 홈페이지에서 답변을 읽어보면서 닦아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가서 닦아낼 예정인데 타사 제품이라서 닦아내야하는게 맞을진 모르겠지만.. 일단 마른걸레로 닦아낼 예정입니다.
1. 제가 사용한 이런 방법이 좋지 않은 것 맞나요?
2. 현재 할 수 있는 대처방안 있을까요?
3. 유한 크로락스 티슈를 구입후, 제가 타회사 락스를 이용한 부위들을 닦아내는게 최선일까요?
4. 현재상태에서 건강상 최대한 위협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5. 혹시 환기를 계속 시키더라도, 마른 걸레로 제가 락스를 사용한 부위들을 다 닦아내더라도, 크로락스 티슈 구입 후 그 부위를 닦아내더라도,
계속 벽지에 락스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 남아있을 수도 있나요?
6-1. 유한 크로락스 티슈 등 유한양행 제품을 추가적으로 구입하거나 이용해서라도..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제발 알려주셨으면합니다. ㅠㅠ
6-2. 타회사 락스와 관련된 질문 죄송합니다 ㅠㅠ 이럴 경우 차라리 타회사 제품 성분을 답변자님께서 모르시니까... 차라리 제가 락스를 사용한 부분에 유한락스제품이나 유한 크로락스 세정티슈를 사용해서 정석적인 방법에 맞게 따라하고 닦아내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 더 나을까요?
7. 벽지에 계속 락스의 성분들이 남아있어서 위협을 끼칠 수 있을까요..?
8. 매일 환기를 하고 지내더라도 벽지에 락스 성분이 위협이 될 수가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이 하는 방법들을 따라하려다가 이렇게 하였는데,
락스 제품 전문가분께 답변을 듣고싶습니다..
조금 더 찾아보거나 정식으로 먼저 문의하지 않아서 너무 안타깝고
이런 질문을 드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건강이 너무 걱정됩니다 ㅠㅠ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도와주세요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제가 사용한 이런 방법이 좋지 않은 것 맞나요?
문의하신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봤지만
이런 방법이 정확히 어떤 방법인지 저희는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이해하도록
다시 설명하시는 수고를 피하시고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생물제를 사용하신 후에는
반드시 닥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2.
현재 할 수 있는 대처방안 있을까요?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납니다.
모호한 문의에 분명한 답변은
친절을 가장한 위선일 수 있습니다.
저희가 정확하게 판단해 드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모든 중요 요인을 정확하게 공유하실 수 있다면
저희에게 문의하실 필요도 없다는
안타까운 역설을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
유한 크로락스 티슈를 구입후, 제가 타회사 락스를 이용한 부위들을 닦아내는게 최선일까요?
기존에 사용하신 살생물제에 불만족하셨다면
살생물제로 살생물제를 닦아내지 마시고
기존의 살생물제를 표면에서 완전히 닦아내신 후
더 신뢰하시는 제품이나 방법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4.
현재상태에서 건강상 최대한 위협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떤 위협을 받으셨는지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느끼신 위협을 줄이려면 무엇을 하셔야 하는지도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5.
락스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 남아있을 수도 있나요?
아래의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락스 원액의 95%는 증류수입니다.
증류수가 95%인 물질조차 닦아내지 못하셨다면
애초에 제거하려고 하셨던 곰팡이도
여전히 표면을 오염시키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유해한 환경이라는 점을
함께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와주세요님께서 어떤 위협을 느끼셨을 수 있지만
도와주세요님께서 직접 판단하시고 해결하셔야 합니다.
6.
닦아내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 더 나을까요?
3항의 답변을 참고하세요.
7.
벽지에 계속 락스의 성분들이 남아있어서 위협을 끼칠 수 있을까요..?
5항의 답변을 참고하세요.
8.
매일 환기를 하고 지내더라도 벽지에 락스 성분이 위협이 될 수가 있을까요?
5항의 답변을 참고하세요.
9.
조금 더 찾아보거나 정식으로 먼저 문의하지 않아서 너무 안타깝고
살균소독제를 비롯한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시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_intro
기본적인 소비자 안전 정보를 숙지하지 않고
인터넷의 출처 불명 정보를 맹신하시다
오히려 더 극단적인 오남용으로 상해를 입으시고
저희에게 억울한 하소연을 하시는 분들이
최소한 이 게시판에는 끊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살균소독제를 비롯한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인공 합성물에 의한 독성과
유해 미생물에 의한 독성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하실 필요도 없고
그러한 고민의 과정에서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막연하게 믿다가
잘못된 정보에 부당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성에서 완전히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정보가
고등학교의 국영수 과목 만큼 중요하다고 믿지만
아직은 저희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을 느끼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