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행주 삶으신다고 행주 넣은 냄비에 유한락스 주방청소용 칙칙이를 뿌리시고 팔팔 끓이시는데요,
이거 건강에 문제 없는 건가요?
주방청소용은 락스가 안 들어있는 세제라고 표기되어서 락스 끓이는 것처럼 위험할 것 같지는 않지만,
왠지 기화되면서 안 좋을 것 같은데...
괜찮으면 괜찮다, 안 좋으면 안 좋다고 말씀해주세요.
아버지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서요..
아버지께서 행주 삶으신다고 행주 넣은 냄비에 유한락스 주방청소용 칙칙이를 뿌리시고 팔팔 끓이시는데요,
이거 건강에 문제 없는 건가요?
주방청소용은 락스가 안 들어있는 세제라고 표기되어서 락스 끓이는 것처럼 위험할 것 같지는 않지만,
왠지 기화되면서 안 좋을 것 같은데...
괜찮으면 괜찮다, 안 좋으면 안 좋다고 말씀해주세요.
아버지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서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MSDS |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 안심청소유한락스 | 2021.02.19 | 49958 |
공지 |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8.08.07 | 16988 | |
공지 |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3.05.08 | 16851 | |
1788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희석 농도가 높으면 같은 오염환경을 청소할 때 냄새가 더 많이 나나요? 1 | 이미화 | 2022.01.28 | 554 |
1787 | 유한락스 사용법 | 제조일자 유통기한이 고민되어서 질문드립니다. 1 | 이성구 | 2021.04.17 | 555 |
1786 | 유한락스 후레쉬 유효기간 1 | user | 2017.04.05 | 556 | |
1785 | 유한락스 사용법 | 펑크린 사용법 질문있어요 1 | 지윤 | 2021.07.16 | 556 |
1784 | 락스에담그니 흰옷이 분홍색으로 1 | user | 2016.07.04 | 557 | |
1783 | 유한락스 사용법 | 욕실청소 2 | 전미정 | 2017.09.16 | 557 |
1782 | 유한락스 사용법 | 공기노출 호흡기문제 1 | 송송이 | 2020.04.22 | 557 |
1781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자연증발 시 3 | 이상민 | 2022.12.13 | 557 |
1780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가 묻어 옷 색깔이 빠졌는데 복원할수 있을까요 1 | 윤성* | 2023.01.17 | 557 |
1779 | 유한락스 사용법 | 고양이 부검안하고 바로 태운것부터가 4 | ㅇㅇ | 2023.05.03 | 557 |
1778 | 유한락스 사용법 | 세면대 락스 청소 5 | Jidada | 2020.07.31 | 558 |
1777 | 유한락스 사용법 | 앞치마 소독 시 희석 비율 1 | 방혜진 | 2020.01.15 | 559 |
1776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살균소독제 뿌리기 1 | 아기상어 | 2020.04.09 | 560 |
1775 | 유한락스 사용법 | 주방 배수구에는 펑크린을 쓰면 안되나요? 1 | 야모야모 | 2022.02.16 | 561 |
1774 | 유한락스 사용법 | 수건 단독세탁시 락스 사용법 관련문의 1 | 다다 | 2022.09.08 | 561 |
1773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의 색깔 1 | 조윤희 | 2019.05.05 | 562 |
1772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희석액의 효력지속시간이 궁금합니다 5 | 김기훈 | 2020.09.17 | 562 |
1771 | 유한락스 사용법 | 가습기를 락스로 청소했는데요 3 | 김진주 | 2023.12.15 | 562 |
1770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희석액 사용 후 약산성 세제 사용 1 | 이지은 | 2019.09.03 | 563 |
1769 | 유한락스 사용법 | 살균 소독제라면 크로나 바이러스도 가능한가요. 1 | 안의민 | 2020.01.31 | 563 |
구씨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유한락스 주방청소용 칙칙이를 뿌리시고 팔팔 끓이시는데
제품 라벨에 표시된 주의 사항을 살펴보시면
직사광선이나 열기에 노출시키지 말라는 경고를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제품에 한정된 주의 사항이 아니고
현대의 모든 계면활성제에 공통되는 사회적 문제입니다.
2.
기화되면서 안 좋을 것 같은데
정확하게 예상하셨고 그 이상입니다.
세제를 넣고 삶는 행위는
일반적으로 열 에너지는 계면활성력을 증가시킵니다.
그래서
계면활성제의 성능이 약했던 과거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계면활성제는 고농축, 고효과입니다.
충분히 강한 계면활성제를 가열하시면
계면활성력을 폭주시켜서 섬유를 손상시키고
상온에서는 배출되지 않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을 무의미하게 배출하실 수 있고
소중한 생활비를 낭비합니다.
3.
아버지의 생각을 바꾸는 것
이제는 개인의 생활 방식으로
고집을 부리실 문제를 넘어섰습니다.
열 에너지가 전혀 필요없는 상황에서
굳이 온실가스를 배출하셔서
자손 세대에게 환경 부담을 더 가중시키기 때문입니다.
모두에게 백해무익한 과거의 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