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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3.03.08 03:57

수건 락스 소독 후 건조 관련 질문

조회 수 15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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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uhanrox.co.kr/HealthTip/9259

얼마 전에 저희 집에 들렸던 친구가 코로나에 걸려서, 그 친구가 썼던 수건, 같은 빨래통에 있던 수건을 소독하고 싶어 찾아보다 링크된 락스 살균 소독법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수건을 락스 희석액에 담가 놓은 후 다시 헹구더라도 잔여물이 다 씻기지 않을 수 있는데 지금 사는 곳이 베란다가 없고, 방 구별이 없는 원룸이라 침대가 있는 방에서 빨래를 건조해야합니다.


수건을 락스 살균 소독 하고, 락스 희석액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채 방에서 건조했을 때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문의드립니다.

  • ?

    원룸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내해 드리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고
    무의미한 혼란을 발견하신다면
    현명하게 식별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단지 수건 살균소독의 문제가 아닙니다.

     

    원룸을 보다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방법도

    완전히 동일한 원리이기 때문에

    예전보다 쉽게 기억하실 수 있습니다.

    1.
    잔여물이 다 씻기지 않을 수 있는데

    우려하시는 심정은 저희도 공감하지만
    그렇다면 더 꼼꼼히 세척하고 헹구셔야 합니다.

    안내해 드리는 다소 장황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면
    그 외의 방법은 없는 이유를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2.
    락스 희석액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채

    만약 그렇다면
    해당 수건은 매우 불결해서 문제입니다.

    유한락스에서 직접 비롯된 잔여물조차
    애초에 무의미한 빨래와 섬유 소독이었다는
    근본적인 문제의 연장선일 뿐입니다.

    *.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허무하게도 증류수입니다.
    나머지 5%도 왠만한 세제나 오염물보다
    더 물에 쉽게 녹는 살균소독 물질입니다.

    이러한 물질이 잔류하는 섬유는
    세제와 오염물도 전혀 제거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한 상태는
    원룸님께서 처음에 말씀하셨던
    수건 소독이라는 목적을
    애초에 달성하지 못해서 문제라고
    좀 더 깊게 이해하셔야 합니다.

    *.
    유한락스 원액을 증류수에 계속 희석하면
    허무하게도 수돗물과 화학적으로 유사한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섬유에 극미량 잔류한다면
    그 출처가 유한락스인지 수돗물인지
    누구도 구분할 수 없습니다.

    현대의 대도시에서
    좀처럼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는
    인류가 100년전에 비해 매우 청결해졌거나
    면역력이 강해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수돗물과 유한락스의 관계를 살펴보시면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유한락스가 무조건 독극물이라고 우기시는 분들을
    우리 사회가 안타깝게 바라봐야 하는 이유까지
    함께 기억하실 수 있고

    그로 인해 그러한 분들이 장기간 반복하는
    허위 과장 광고도 현명하게 식별하실 수 있습니다.

    3.
    방에서 건조했을 때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만약 혹시라도
    살균소독 성분이 휘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라면
    소비자 안전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세요.

    *.
    유한락스는 살균소독제입니다.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입니다.

    원룸님도 생물입니다.

    살생물제가 쉽게 휘발되면 독가스입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는 자해에 가까운 방식으로
    극단적으로 오남용하지 않는다면
    휘발되지 않고 액상으로만 잔류합니다.

    *.
    2항에서 안내해 드렸듯이
    유한락스 원액의 95%가 증류수이고
    희석할 수록 수돗물에 가까워집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대량으로 잔류하는 경우에도
    권장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준수하시면

    살균소독 성분이 휘발되는 것이 아니고
    수분이 증발하면서 유한락스가
    원래의 특성을 상실하고
    극미량의 소금으로 변하게 됩니다.

    4.
    소금이라서 무해하거나 유해하다고 판단하시면 안됩니다.

    소금도 부적절하게 방치하면
    염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더하여,
    독성과 위해 가능성을 상식적으로 구분하시면
    허무맹랑한 허위 과장 광고를 식별하실 수 있습니다.

    독성은 물질의 고유 특성입니다.
    그래서 모든 물질은 독성을 지닙니다.

    대부분 아무런 독성을 의심하지 않는
    순수한 산소조차도

    밀폐 공간에서 고농도로

    장시간 접촉하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소 중독 사고를 보고
    산소가 독극물이라고 혐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위해 가능성은 접촉 상황에 따른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밀폐 공간에서 고농도로 장시간 접촉하는 상황이
    생존의 필수적인 산소가 유해 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유한락스에서 비롯된 모든 직간접 현상도
    위와 같은 소비자 안전 정보를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충분히 안전합니다.

     

    그래서

    유한락스 용기 라벨에 표시된

    주의 사항을 한번 더 보시면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할 때는

    항상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하라는 경고가

    새삼스럽게 눈에 들어오실 것입니다.


    5.

    날이 따뜻해지면

    화장실에서 악취가 느껴질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유한락스는

    매끄럽고 단단한 비다공성 표면

    쉽게 말해,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을

    살균소독하는 데 최적화된 물질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세제와 살균소독제를 조화롭게 사용해서

    화장실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꼭 한번 더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세제로 눈에 보이는 오염을 최대한 씻어낸 후

    살균소독제로 적당히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절대로 순서를 바꾸지 마세요.

     

    오히려 세제로 박박 문질러서 닦았으면

    유한락스 살균소독 과정은 생략할 수 있습니다.

     

    6.

    장마철에 벽지에 곰팡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절대로 유한락스를 뿌리거나 들이붓지 마세요.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꼭 살펴보세요.

     

    *.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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