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3.04.27 19:53

투명한 물때와 관련하여.

조회 수 926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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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오랫동안 담아져 있는 물통 같은 경우에 

내부에 투명하여 잘 보이지 않지만 미끈거리는 무언가가 생깁니다. 

 

물때인거 같아서 여기저기 검색해봤는데, 

석회질 물때나, 곰팡이성(검은색), 효모성(붉은색) 물때에 대한 이야기만 많이 나와서 

의미있는 정보를 구하지 못하던 와중에 

이것이 미생물이 침전되어 생기는 

생물막 (바이오필름)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체로 물이 오랫동안 담겨있는 물통의 내부에서 많이 생기는데 

투명하여 눈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만져보면 미끈거리며 아주 얇은 젤리의 막 처럼 되어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손이나 스펀지로 닦기 용이한 경우에는 

그냥 세제 없이 스펀지나 천을 이용하여 

물세척만 하여도 충분하긴 한데, 

제 경우에 구조가 복잡하고 구석진 부분이 많은 것을 세척해야 할 일이 있어서 

세제를 사용하고자 합니다. 

 

산성 세제를 써보려고 구연산을 사용해보고, 

반대로 염기성 세제를 써보려고 베이킹 소다도 써 봤는데 

딱히 효과가 없더군요. 

 

그래서 락스를 이용해보려고 하는데 

미생물에 의해 생긴 물때이니만큼 락스가 효과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안전성에 대한 부분이라 질문을 드립니다. 

 

 

세척하려는 용기의 재질은 플라스틱이며 

(플라스틱도 종류가 다양하겠지만, 더 자세한 재질을 알 수가 없네요) 

양압기(호흡보조기)의 물통, 가습기의 물통, 커피머신의 물통 입니다. 

구조가 손으로 어느정도 세척이 가능하지만 

각지거나 구석진 부분이 많아서 세척이 불가능한 부분이 많아

락스를 희석한 물에 담구어 두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몇대몇 정도로 희석한 물에 담구어 두면 괜찮을까요? 

 

양압기의 경우는 호흡기로 직통으로 공기를 공급해주는 제품이고, 

커피머신 같은 경우도 음용하는 것이다 보니 안전 문제가 걱정이 되더라고요. 

 

락스냄새에 대한 오해 등등 유한락스 홈페이지에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갔던 기억이 있어서 

혹시 이런 부분도 답변을 얻을 수 있을지 질문 남겨봅니다. 

 

사실 주변에서 락스를 꽤 위험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저는 락스가 용도와 용법만 지키면 가장 안전하고 좋은 세제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이렇게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락스로 세척을 하지 않는것이 좋은지,

혹은 락스로 세척을 해도 괜찮다면 

어느정도로 희석하여 몇 분 정도 담궈둔 뒤에 얼마나 헹구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 ?

    안전제일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의하신 상황에서

    만약 구연산이나 베이킹소다로 효과를 얻으셨다면

    수돗물과 수세미로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이제부터 계속 기억하셔야 합니다.


    1.
    산성 세제를 써보려고 구연산을 사용해보고,

    구연산은 산성 세제가 아닙니다.
    말씀하시는 취지의 산성이라고 하기도 애매합니다.

    중성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산성인 물질입니다.
    계면활성력은 전무합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그 물질 자체로는
    단지 물때 제거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니고

     

    부주의하게 방치한 구연산은

    미생물에게 더 나은 생장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욕실용 산성 세제를 검토하세요.

    *.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고농축 리필형

    https://yuhanrox.co.kr/Shop/191662

    2.
    반대로 염기성 세제를 써보려고 베이킹 소다도 써 봤는데

    베이킹소다는 염기성 세제가 아닙니다.
    중성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염기성인 물질입니다.
    계면활성력은 전무합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그 물질 자체로는
    물때 제거 효과가 없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욕실용 염기성 세제 + 살균소독제를 검토하세요.

    *.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https://yuhanrox.co.kr/Shop/9936

     

    3.

    저희의 치졸한 말꼬리 잡기가 아닙니다.

     

    그저 조회수에만 혈안일 뿐인

    엉터리 논객들의 궤변에 악영향을 받으셔서

    물질의 특성과 활용 방법을 오해하시고

    창의적으로 사용하시다 상해를 입으시고

    저희에게 억울한 하소연을 하시는 분들이

    최소한 본 게시판에는 끊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물때와 엉킨 곰팡이를 제거하는

    극약 처방에 가까운 방법에 관한 논의도 살펴보세요.

     

    *.

    유한락스를 물때 제거용 산성세제와

    함께 사용해서 곰팡이를 제거하는

    효과적이지만 위해 가능성이 높은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6678

     

    모든 물질의 효과와 독성은

    비례한다는 것이 우주의 진리입니다.

     

    먹어도 될만큼 순한 물질이라는 사실은

    맹물에 가까울 정도로 효과가 약하다는 사실과 동의어입니다.

     

    3.
    세척이 불가능한 부분이 많아
    락스를 희석한 물에 담구어 두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혹시라도
    유한락스를 곰팡이 얼룩도 지우는 독한 세제라고 판단하셨다면
    백해무익한 오해에서 반드시 벗어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산화형 살균소독제이며
    자체 세정력이 전무합니다.

    세척이 불가능한 부분은 유한락스를 사용하지 마세요.
    닦아낼 수 없는 표면에 살균소독제를 아무리 사용하셔도

    더러움의 양상이 바뀔 뿐 청결해지지 않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4.
    락스로 세척을 하지 않는것이 좋은지,

    유한락스로 세척한다는 개념 자체를 버리셔야 합니다.

    세제로 눈에 보이는 오염을 최대한 세척하신 후
    유한락스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적절히 살균소독하여 마무리하시고

    유한락스 잔여물과 사멸된 미생물 사체를
    깨끗한 물로 씻어서 헹궈내셔야 합니다.

    저희는 그 외의 세척 방법은
    청결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지 모릅니다.

    5.
    양압기(호흡보조기)의 물통, 가습기의 물통,

    설령 해당 제품 제조사가
    유한락스를 사용해서 살균소독하라고 권유했어도

    공기와 관련된 가전 제품에
    어떤 종류의 살균소독제도 사용하지 마세요.

    모쪼록
    가습기 살균제 사고의 교훈을
    안전제일님께서 저희와 함께 계속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가습기 살균제라는 물질이 유행했던 시기에
    가습기 제조사들은 강경하게 반대한 적이 없다는

    모두가 간과한 역사적 사실을 살펴보시면


    기기 제조사의 윤리 의식이나 전문성에 대해서도
    매우 세심하게 살펴보셔야 하는 이유를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이러한 관점은 마지막에 말씀하신

    가전 기기의 문제와 연관됩니다.

    6.
    커피머신의 물통 입니다. 세척이 불가능한 부분이 많아

    아래의 페이지에서
    세척이 불가능한 식기에 관한
    일반 소비자의 오해와 혼란에 대해서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 물때를 도저히 제거할 수 없는 텀블러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51908

    애초에 잘못 만든 식기는
    구매하지 않으시는 것이 최선인 경우가 많습니다.

  • ?
    안전제일 2023.04.28 23:02
    답변 감사합니다.
    기대했던 것 보다도 훨씬 세세하게 남겨주셨네요.

    저는 막연하게 락스를 묽게 희석한 용액에 담궈둔 뒤에
    충분히 헹궈주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애초에 그런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였군요.

    특히
    "세척이 불가능한 부분은 유한락스를 사용하지 마세요.
    닦아낼 수 없는 표면에 살균소독제를 아무리 사용하셔도
    더러움의 양상이 바뀔 뿐 청결해지지 않습니다."
    라는 부분에서 제가 크게 착각하고 있었다는걸 느끼네요.

    세척과 소독은 분리해서 생각했어야 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좀 바보같았네요.

    손세척이 너무 불편한 부분이라
    조금 더 편하게 할 수 있으려나 생각해본건데
    역시 세상에 편법은 없나봅니다.

    결국 제 경우에는 손이나 도구를 이용한
    물리적 세척이 꼭 필요한 부분인 것 같네요.
  • ?
    안전제일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다시 생각해보니 좀 바보같았네요.

    안전제일님의 개인적인 오해나 편견이 절대로 아닙니다.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이나 전문성이 극대로 영세하신 분들께서
    살균소독과 탈취를 동일시하도록 유도하는
    허위 과장 광고를 장기간 무모하게 반복하는 사회적 영향에서

    안전제일님께서 자유로우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최근 관련법이 개정되어
    단순 살균소독제의 탈취 효과를
    표시하는 행위는 위법합니다.

    2.
    역시 세상에 편법은 없나봅니다.

    당연해서 외우기도 더 쉬운
    우주의 진리만 기억하시면

    백해무익한 허위 과장 광고를
    현명하게 식별하실 수 있습니다.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과 관련해서
    유사한 우주의 진리는 하나 더 있습니다.

    3.
    모든 물질의 효과와 독성은 비례합니다.

    대충 마구 써도 인체 무해, 강력 살균은
    그 자체로 거짓말이거나 모순입니다.

    만약 어떤 물질이나 제품을
    안전제일님께서 대충 마구 사용혀셔도
    아무런 위해 가능성이 없다면
    그 물질의 특성은 맹물이나 순수한 공기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맹물이나 순수한 공기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서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을 찾게 되셨다는
    근본적인 모순을 항상 기억하시면 안전하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순수한 물에도 미약한 독성이 있기 때문에
    부적절하게 폐에 접촉하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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