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자의 답변들이 너무 충격입니다. 전문가 맞으신가요?

거두절미하고 펫전용 상품으로 출시되었고, 반려동물 주위에서 안심하고 사용하라는 문구가 버젓이 들어가있는데
유해한지 무해한지 묻는 질문에 ‘두루뭉실하게 묻지 말라, 권장사용법은 지켰냐, 미국에서 쓰는 거니 괜찮을 거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테스트도 안 해보고 출시했나요?
어떤 성분이 들어갔는데 동물 특성상 하루 몇 그람 이상 섭취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증상에는 이러이러한 게 있다, 그러니 주의해달라. 이렇게 구체적으로 답변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솔직히 반려동물 키우는 입장에서 기만당하는 기분입니다.
차라리 담당 분야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으면 죄송하지만 관련 부서에 문의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다, 말하고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는 게 맞지 않나요? 고객들을 뭘로 보고 펫상품을 실컷 팔고서는 ‘우리는 수의학적 지식이 없다’고 발뺌하나요?
여기서 답변하는 건 개인이 아니라 유한락스를 대표한 발언입니다. 본인이 모른다고 훈계조로 고객 대하지 마세요
정말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