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고양이 먹으라고 만든 제품 아니다

멍청인가.. 아니 먹지도 않았는데 건강에 이상 생길 정도의 독성이 있다면 그게 더 문제 아님??? 고양이 입원전후에 해당 제품 사용했었고 사용법을 잘 지켰다 생각해도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기 때문에 미량이나마 직접 섭취한 효과가 날 수도 있고 알고 보니 고양이에게 금기시된 식물성 오일 성분이 있었고 더 찾아보니 펫에게 무해한 거 맞냐는 질문에 아리까리한 대답만 내놓는 것을 넘어서 직접 본인들이 권장한 사용법에 어긋나는 사용례를 광고로 내보냈고 안심하고 사용하라며 패키지에 인쇄해놓은 것과는 다르게 수의학 전문가에게 딱히 자문을 받은 것 같지도 않은데 성분공개하라는 요구에도 중언부언하며 응하지 않고 있으니 이 난리가 난 거지
법적기준이 있다면 법적기준과 해당제품의 시험성적서, 그리고 의학적 자문을 구했다면 그렇다는 자료를 제시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음

그러니까 그 기준을 그냥 공개하면 제품에 문제가 없다는 걸 확인하고 다른 쪽으로 알아볼거 아니냐고
확인해보고 알려줄수있는게 있으면 알려주겠다(자체판단으로 안알려줄수도 있다고 들리게), 시험결과같은건 소비자가 판독하기 어려울수있다 이딴얘기를 왜하냐 이거임 누가 이거 미국에서 파는거랑 전성분 똑같은 거냐고 물어보니 똑같다 하던데 미국에서 판매되는 동일상품엔 리모넨 진작 빠졌던데? 나도 그 고양이가 오로지 이 제품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데 왜 답변이 명확하지 않고 매사 이따위냐는 말임

다시 읽어보니 애매한데 기준이란 건 당연히 법적기준치와 해당제품이 그 이하라는 걸 증명하는 자료와 함께 이 제품을 구성하는 모든 성분의 공개까지 포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