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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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 제품은 엄밀하게 말해 살균제입니다.
살균이라함은 세균의 활동을 정지하거나 파괴하는거고,
그 원리는 동식물 세포에도 적용되는 겁니다.
그런걸 자기들 편의로 탈취소독 쉽게 하려고 사용했으면서
딱봐도 먹으면 안 되는 제품을
동물들에게 먹여봤냐, 실험했냐 하시는데
진정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맞습니까?

리모넨 얘기도 그만하세요.
어디 한낱 블로거 글에 선동되어가지고,
독성을 띄기 위한 섭취량에 대해 좀 조사하시고 거론하시던가.

자기들은 아는거 하나 없고 누가 써준 복붙한 글들만 가지고 와서 계속 같은 말만 가지고 따지는게 맞는 행동인가요?

살균력 높은 제품을 펫용이라고 쓴 회사가 잘못했네요. 펫용이라 말만 하면 그냥 막 뿌려대니.
저같으면 혹시 몰라 애들 다 가두고 소독 후 깨끗한 수건 계속 빨아가며 닦고 또 닦아낼것같은데,
제품 자체가 유해하냐 무해하냐로 싸울거면 그냥 탈취제나 소독제품들 다 제발 쓰지마세요.
마법같이 먹어도 세균만 딱 죽는 그런 제품들이 있는줄 아나봐. 무식하면 죄라더니.
  • ?
    . 2023.05.03 17:33
    유한양행에서 판매하는 제품 패키지 자체에 <반려동물 주변에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라는 문구를 기재해두었기 때문에 믿고 사용하신 건 아닐까요? 실제로 유해할 가능성이 있다면 오해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문구 자체를 패키지에 기재하지 않아야 하고요.
  • ?
    리모넨 함량0.0013% 2023.05.03 17:45
    실제로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니까요 당장 리모넨만해도 수의학적으로 고양이한테 문제되는 수준의 용량이 규명되있는데 제품 함량으론 턱없이
    부족하거든요? 그걸 아무튼 제품이 문제에요!!!하는건 잘못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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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03 18:08
    적어주신 댓글은 원글의 내용과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원글은 살균제이기 때문에 생물에게 유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댓글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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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 2023.05.03 17:41
    그렇게 따지면 락스를 만들어내는 전해수기도 똑같습니다. 광고는 그냥 뿌리면 될 것처럼 해놓고, 설명서에는 반려동물이 섭취하지 못하게 주의하라 합니다.
    사용 자체는 안전하지만, 섭취를 못하게 하라는 설명은 이 제품도 동일합니다. 고양이 모래 탈취제도 똑같고, 모든 탈취제 소독 제품에는 안전하다 광고하지만 실제 섭취시에는 모두 다 유해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살균탈취제입니다.
    다른 예로 시중에 흔한 포비돈도 어린 아이 가릴 것 없이 다 사용은 안전하지만 섭취는 하면 안 됩니다. 요오드 문제가 있는 갑상선 질환 환자들에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의사분들이 포비돈, 클로르헥시딘 등을 소독약으로 제공합니다. 안전하다는 뜻이겠죠? 그런데 먹었다, 그럼 누구 책임인가요?
    광고 문구만 보고 사용설명서를 따르지않는 것은 잘못되었다 생각하며, 제품 판매페이지만 봐도 주의사항이 계속 나옵니다. 이걸 무시하고 회사만 믿고 썼는데 실망이라는 말은 저로선 이해가 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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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댓남긴사람 2023.05.03 18:00

    그렇다면 더더욱 그런 글을 패키지에 가장 눈에 띄게 적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애초 인간과 동물은 장기의 기능 자체에 차이가 있고 생물에 위협이 가해지는 물질이니까요. 또 가장 먼저 문제를 제기하신 고양이 주인 분은 고양이와 강아지가 주변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바닥에서 3cm 높이에서 분사 후 분사 위치에 물걸레 청소 / 손까지 깨끗하게 닦으셨다고 하시는데, 주인분께서 사용 설명서를 지키지 않으셨다 보기 어려운 것 같고, 마구 뿌렸다느니, 무식하면 죄라느니... 너무 과도한 비난을 남기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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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 2023.05.03 18:07
    차이가 있다고 하시는데 어떤 차이인가요? 일반적으로 큰 차이는 없고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간기능에 있어 해독 기전이 고양이와 사람이 다른 리모넨 같은 성분은 그럴 수 있으나 지금 리모넨은 다른 글에 써있다시피 영향을 주기엔 적은 양입니다. 그럼 다른 성분에 대해 살펴봐야하는데, 애초에 살균제는 사람에게도 유해합니다. 그래서 흡입 및 섭취가 제한되죠.
    저는 원글자님에게 비난을 한 것이 아니라 10페이지 가까이 많은 글을 써가며 제품을 탓하는 사람들에게 쓴 글이므로 과도하다 생각하지않습니다.
  • ?
    . 2023.05.03 18:17
    단발성으로 사용했을 경우에는 영향이 적을 수 있으나, 여러 날 사용하시면서 잔류 성분이 누적되었다면 고양이의 간에 무리가 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이건 주인 분께서 얼마나 사용하셨는지 기간을 명확히 밝히지 않으셨기에 저도 어이 님도 추측만 할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어이 님께서는 그 당사자를 향하여 비난한 게 아니라고 하셔도, 그 비난이 아프게 느껴질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
    어이 2023.05.03 18:22
    고양이보호자님께서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셨다면 상관 없을 글입니다.
    저는 총 4단락으로 여기 글 쓴 사람들에 대해 말했으나, 3단락은 다 무시당하니 씁쓸하네요.
    마지막 단락에서는 유해하냐 무해하냐로 싸우지 말라 분명하게 적었습니다. 유해한 것은 어쩔 수 없이 맞고, 고양이 보호자님이 섭취를 못하도록 극도로 제한 했다면 이 제품 탓이 아니게 될 텐데
    오히려 그것이 '이 제품을 내가 괜히 사용해서 아이를 아프게 했다'라고 생각하실 보호자님 죄책감이 덜어지는 방법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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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는말 2023.05.03 17:42
    오랜만에 보는 정상인의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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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03 17:52
    저같으면 혹시 몰라 애들 다 가두고 소독 후 깨끗한 수건 계속 빨아가며 닦고 또 닦아낼것같은데,

    원글보면 이렇게 사용하셨대요.
  • ?
    어이 2023.05.03 17:55
    저는 원글자님에 대해 거론하고 싶지않습니다. 고양이가 떠났다는 것이 안타깝고 슬프지만, 원인은 불분명하다 생각하는데, 이런 말을 길게 하기엔 제 3자이므로 그 분에게는 실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문제가 아니라 여기에 무대포 항의를 하시는 분들이, 반려동물이 섭취해도 안전한지를 따지고 있기때문에 답답하여 쓴 글입니다.
  • ?
    미쳤나? 2023.05.03 19:09
    안심하라고 쓴것만 보이고 사용법은 안보이신답니다 직접분무하지말고 사용후 바로 닦으라는데
  • ?
    미쳤나? 2023.05.03 19:11
    이제품때문에 죽었다는 증거도 없는데 막던지네
  • ?
    어이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난처한 사정을 염려하셔서
    의견을 말씀해 주셔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다만,
    중요한 사실 관계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1.
    살균력 높은 제품을 펫용

    해당 제품은 살균소독제로 허가 받지 않았고
    탈취제로 허가 받았습니다.

    승인 혹은 검증받은 살균력이 없다고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어이 2023.05.04 12:27
    이건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해당 제품 설명에서 탈취의 원리중 하나는 미생물 제거라 보았습니다. 그런데 왜 살균력이 없나요?
  • ?

    어이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탈취제로 허가 받았기 때문에
    저희가 살균력에 관해 표시하면
    위법할 수 있다는 난처한 사정이 있습니다.

    이미 짐작하고 계시는
    실질적인 살균력과는 다른
    제품 허가 범위와 사용 목적에 관한
    중요한 소비자 안전 정보라는 점을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저희가 매우 조심스러운 사정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어이 2023.05.04 12:58
    ㅎㅎ 재밌네요. 물과 과산화수소가 주 원료에 계면활성제 종류만 다른 타 제품은 표백,살균제로 허가받고.. 허가라는게 참 한끗 차이인가봐요? 농도에 좌지우지 된다고 해도 이해하기 힘드네요. 수고하세요.
  • ?

    어이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사회가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에 관련된
    몇 번의 슬픈 사고를 경험한 후

    관련 규정이 매우 세분화되고 엄격해지는 과정을
    간략히 살펴보신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런 배경이

    관련 법을 준수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소비자 안전 정보를 안내하는 방법에 관한

    저희의 고민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저희의 난처한 사정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신 점에 대해서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
    없지 2023.06.14 10:13
    법이란게 그런겁니다 이해하기 힘드시죠?
  • ?
    없지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보기엔
    최초 질문 고객님께서는
    관련 법의 개정 취지에 대해서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없지님께서
    법은 가끔씩 무조건 외워야 한다는 현실을
    예리하게 지적해 주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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