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로 욕실 줄눈에 곰팡이를 청소하려면 세제와 락스를 섞서서 위생타월을 길게잘라서 묻혀서 그 사이에 밤새 붙였다가 떼는데요 이렇게 청소하기가 넘 번거로워요 실리콘처럼 줄눈사이에 쏘아서 굳은뒤 시간경과 후에 떼어낼수있는 락스세제가 개발되면 넘 좋을것같습니다~~^^ 젤이나 거품형태 등등 다 써보았는데 다 흘러내려서 별로 효과가 없었습니다.
한미라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입니다.
스님님의 권고를 인용하여
중요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안내해 드립니다.
1.
세제와 락스를 섞서서
산화제와 세정제에 대한
충분한 전문 지식을 갖추지 않으셨다면
일반 소비자가 유한락스를 세제와 임의 혼합하시면 안됩니다.
이와 같은 주의 사항은
유한락스 용기 라벨에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세제와 임의 혼합하시면
항상 즉각 누가 다치거나 죽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은
한미라님께서 이미 경험적으로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세제는 용도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화학 특성을 갖고 있다는 점을
항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세제의 특성을 일일히 살피시고
주의하여 혼합하시는 것보다
아예 혼합하지 않으시는 것이 더 현실적인
소비자 주의 사항일 수 있습니다.
2.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논의를 살펴보시면
*.
유한락스를 물때 제거용 산성세제와
함께 사용해서 곰팡이를 제거하는
효과적이지만 위해 가능성이 높은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6678
자해에 가까운 오남용과
실전 고수의 살림 지혜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점을
좀 더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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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라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입니다.
신제품 아이디어를 건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이렇게 청소하기가 넘 번거로워요
지금까지 아쉬우셨던 이유가
인류 기술의 한계일 가능성이 높은 이유를
한번 더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굳은뒤 시간경과 후에 떼어낼수있는
유한락스와 같은 산화형 살균소독제는
욕실 곰팡이에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산화형 살균소독제의 특징은 분해입니다.
곰팡이 포자의 단백질 분자 구조를 찢어서 사멸시키는데
이렇게 분자 구조를 찢어버리는 능력은 맹목적이어서
이후에 굳게 만드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3.
젤이나 거품형태 등등 다 써보았는데 다 흘러내려서
점성(=굳는 능력)과 살균소독력이
서로 상극이라는 현상을 직접 관찰하신 것 같습니다.
굳을 수 있게 만들려면 = 점성을 높이려면
줄눈 곰팡이 살균소독력이 그만큼 약해진다는 모순을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의 유한락스 직접 바르는 곰팡이 젤이
유통 보관 시 조금만 부주의해도 점성이
풀려서 흘러 내려버리는데
일부 다른 제조사의 유사 제품은
좀처럼 점성이 풀리지 않는 이유도
이러한 상극 관계에서
둘 중에 무엇을 선택했느냐의
차이일 뿐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