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한락스 곰팡이제거제 폼 분사방식 스프레이 900ml짜리를 구매 후 제가 보유중인 전동 폼 분무기에 옮겨서 이용 중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폼 분무기가 더욱 부드럽고 쫀득한 거품을 만들어 주어 벽면에 안착 지속력이 훨씬 오래가서 청소업에 아주 용이한데요..
900ml를 사서 내용물만 옮겨 사용하고 멀쩡한 스프레이 통을 버리려니 너무 환경오염이고 재활용도 힘들것 같아서요..
다른 문의글을 보니 법적으로 스프레이건을 장착해야만 판매가 가능하다고 하던데.. 청소업 소상공인 증명하면 판매가 안될까요?
락스 오리지널이나 다른 품목은 말통으로 판매 하시던데 곰팡이제거제는 판매 안될까요?
제발 판매해 주세요 ㅠㅠ
푸르니클린들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입니다.
1.
전동 폼 분무기에 옮겨서 이용 중
산화제에 대한 내구성을
갖추지 않은 용기에 담으셨다면
그 자체가 매우 위험한 오남용 행위 중 하나입니다.
유한락스 살균소독력의 본질은
강한 산화력이기 때문에
일반 용기에 옮겨 담는 즉시
성분 미상의 액체로 변질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논의를 반드시 살펴뵤세요.
*.
유한락스를 분무기에 소분하면 안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8441
2.
멀쩡한 스프레이 통을 버리려니
원래 용기에 담아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살균소독제가 함유되지 않은 일반 세제 용
전동 폼 스프레이는 결국 영구 손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법적으로 스프레이건을 장착해야만 판매가 가능하다고 하던데
저희는 그렇게 안내한 사실이 없습니다.
저희가 그렇게 오인하도록 안내한 페이지를 알려주시면
세심하게 살펴보고 푸르니클린들의 의견에 동의할 수 있다면
먼저 사과드리고 수정하겠습니다.
스프레이건을 장착해야만 판매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개정된 어린이 보호 포장법을 준수하기 위해서
노즐 헤드를 쉽게 분리할 수 없는
어린이 보호 포장을 적용했습니다.
이 헤드를 분리하도록 권장하는 행위를 하면
저희가 위법하다는 취지입니다.
왜냐하면
관련법이 개정되기 전에
해당 제품은 리필 형태로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관련 법 취지를 이해하셨다는 전제로
원래 용기를 적절하게 최대한 활용하시는 것이
푸르니클린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4.
락스 오리지널이나 다른 품목은 말통으로 판매
해당 제품들은 사업장용입니다.
유한락스 곰팡이제거제는 일반 가정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