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락스 희석액이 튄 걸 수건으로 닦았습니다
아직 클로라민 냄새(락스 냄새 아님ㅎ)가 아주 조금 납니다만
완전히 마르고 냄새도 빠지면 빨래를 해도 되는 시점으로 파악하면 되는 걸까요?
2.
만약에 4%짜리 레귤러 원액을 바닥에 흘려서 걸레로 닦아낸 경우
이때 그 걸레를 실내건조 시키면 문제가 될까요?
3.
품격 있는 유한락스와 qna 담당자(개인 아님 ㅎ 다양한 임직원의 지식이 수십가지 기준을 거친 결과임 ㅎ)님 화이팅
teaagoatmountainNA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입니다.
1.
완전히 마르고 냄새도 빠지면 빨래를 해도 되는 시점으로 파악하면 되는 걸까요?
세 가지 소비자 안전 정보를
나누어서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유한락스를 일반 표면용 살균소독제로 사용하시고
수건 등으로 닦아내신 경우
반대로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일반적인 빨래를 하시고 건조하시면
클로라민 냄새는 자연히 사라집니다.
*.
유한락스를 원래 하얀 면이나 폴리에스테르 섬유의 표백제로 사용하신 경우
https://yuhanrox.co.kr/RoxStory/7982
*.
유한락스를 매우 강력한 섬유용 살균소독제로 사용하신 경우
https://yuhanrox.co.kr/HealthTip/9259
2.
유한락스와 공중 보건의 관계를 이해하시면
이후에는 직접 더 현명하게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증류수에 계속 희석하면
수돗물과 화학적으로 유사해집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현대의 대도시에서
좀처럼 수인성 감염병이 창궐하지 않는 이유는
인류가 100년 전보다 매우 청결해졌거나
인류의 면역력이 강해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수돗물 자체가 저농도 살균소독제 희석액이기 때문입니다.
수돗물에 저농도로 함유된 살균소독제는
유한락스의 살균소독제와 동일합니다.
3.
4%짜리 레귤러 원액을 바닥에 흘려서 걸레로 닦아낸 경우
아래의 페이지에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고
고농도 산화제를 사용하셔야만 하는 이유부터
다시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저희는 일반 가정에서 살균소독을 위해
차아염소산나트륨 4% 용액을
사용해야만 하는 이유를 모르고
강경하게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사용 중 사소한 실수가
고농도 혹은 미세입자 분무, 가열 등의 행위와 복합하여
실제의 신체 상해로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4.
그 걸레를 실내건조 시키면 문제가 될까요?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납니다.
유한락스 권장 사용법은
200~300배 희석하여 15분 이내 접촉입니다.
저희가 권장 사용법을 안내하는 이유는
개별 사용자가 다양한 환경에서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검증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권장 사용법을 벗어나시는 선택은
개별 사용자의 자유 권리이지만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해서는
직접 세심하게 살피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5.
최근에 저희가 처한 난처한 사정을 알게 되신 것 같습니다.
응원해 주신 말씀을
더 무겁게 경청하겠습니다.
고양이의 급사 사건에
저희가 얼마나 악영향을 끼쳤는지
알아내기 위해서 고분분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