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와 배수구 청소 영상 보고 그대로 해봤는데요 200배 희석에 5분 소독으로는 청소했을 때만 괜찮고 다음날에는 냄새가 납니다. 냄새가 배어있는지 안 없어집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4854
질문 1) 시간이나 농도에 변화를 주면 살균효과가 더 있지 않을까요? 의미 없나요? 이미 제시한 200배 희석과 5분 소독으로 살균이 다 이뤄지는지요
2) 농도는 그대로 두고 시간에 변화를 준다면 최대 몇 시간 정도는 괜찮을까요?(스테인레스+pp플라스틱 기준)
3) 농도에 변화를 준다면 몇 배 희석까지는 괜찮을까요?
락스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입니다.
참고하신 영상은
악취 원인 물질이 수돗물에 쉽게
씻겨내려간다는 전제가 있다는 점을
추가로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그와 관련된 소비자 안전 정보의
핵심 요약은 아래와 같습니다.
배수관 내부의 유기 오염물을
안전하게 닦아내서 제거하시는 방법을
먼저 시행하신 후에
유한락스라는 살균소독제로
가볍게 살균소독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1.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증류수입니다.
참고하신 영상은 악취 원인이
배수관 내부에 끈끈하게 달라붙어 있는
점성이 있는 유기물이라면
기대하시는 효과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유한락스 자체만으로는
표면에 점착된 유기물을 떼어내는
계면활성 능력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
유한락스의 사용법을 변경하시는 것은
설령 악취가 제거되었다 해도
득보다 실이 클 위험성을 각오하셔야 합니다.
특히,
3.
살균효과가 더 있지 않을까요?
악취를 해결하시기 위해
살균소독력을 검토하시는 자체가
매우 불결하거나 위험할 수 있는
전형적인 소비자 오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심지어는
최근에 관련법이 개정되어서
유한락스와 같은 단순 살균소독제의
탈취 효과 표시가 위법해 졌습니다.
적법하게 탈취 효과를 표시하려면
반드시 외부 시험 기관에서
세정력을 인증받아야 합니다.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탈취는 악취 원인 물질을 닦아내서 제거해야
달성할 수 있는 결과 혹은 상태입니다.
탈취와 살균소독을 부주의하게 연관지으시면
악취가 제거되지 않아서 살생물제 과용 오남용의
악순환에 빠진 후 결국 신체 상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4.
소비자 안전 사용법이 상황마다 다른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제거하셔야 한다는
더 근본적인 소비자 안전 원칙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 모든 살균소독제는 닦아내서 제거!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그래서
살균소독제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면
탈취 결과를 얻으실 수 있다고 연결 지으시면
아무런 혼란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5.
락스님께서 해결하고 싶으신 하수관 악취도
욕실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청소하는 방법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누가 뭐래던 그래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균소독력이 전혀 없는 세제와
세정력이 전혀 없는 살균소독제를
조화롭게 사용해서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반드시 한번 더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6.
이제 곧 장마철입니다.
눈에 보이는 곰팡이만 없애면
나머지 문제는 어찌되던 상관없다는 식의
허위 과장 광고를 주의하세요.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면
저희가 5번 항에서 유한락스로 습식 공간이라고
한정한 이유를 더 많이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