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묻고 답하기를 읽어봤습니다. 그래도 질문하게 되네요.
유한락스(이하 락스, 욕실청소용 아님)를 항상 바가지에 소분하여 물과 희석하여 사용하는 이용자입니다.
요즘 날도 습해지고 화장실 곰팡이와 전쟁중에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바가지에 락스와 물을 희석해서 사용하다 보니 바가지를 들고 부으면서 사용합니다.
그 과정에서 원하는 곳에 뿌려지는 것보다 흘러 내려가는 것이 많다고 생각해서 분무기형태를 사용하면 원하는 곳에 뿌리게 되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묻고 답하기에는 분무형식은 권고하지 않고 제가 생각해도 분무형은 위험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분무기도 헤드를 조절하면 스프레이형식과 총형?(이하 직수형) 처럼 나오게 조절이 가능하여, 직수형으로 원하는 곳으로 뿌려 사용하려고 합니다.
욕실청소용 리필용기는 거품조성노즐이라 불가능해보이지만 직수형식으로 나오는 리필용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락스를 소분하여 직수 형식으로 사용하려고 오늘 1+1으로 욕실청소용 리필용기와 리필액을 샀는데 사용불가능하겠네요.
흠.
청소쟁이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입니다.
1.
직수형으로 원하는 곳으로 뿌려 사용하려고 합니다.
직수형 노즐은 액체를 고속으로 분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노즐 입구에서도 미세 입자가 고속으로 조성되며
충돌 표면에서도 미세 입자가 고속으로 조성되서
분무기에 담아서 사용하실 방식보다
미세 입자가 더 많이 생성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1+1으로 욕실청소용 리필용기와 리필액을 샀는데
구매하신 제품은 살생물제가 포함되었고
이러한 제품과 관련된 소비자 보호법이 개정되어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은 계속 판매 중이지만
리필형 제품은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점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한번 더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231894
소비자 안전을 위해서
새로 구매하신 제품에서도
스프레이 부품이 막힐 수 있는데
그러한 상황에서 구제 방안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저희가 수십년간 고민한 결론은
소비자의 사용 편의와 안전한 살생물제 사용의
현실적인 타협안은
구매하신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제품입니다.
청소쟁이님의 안전을 위해서
저희가 더 나은 대안을 찾을 때까지
현재의 결론에 공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