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유한락스 표백용으로 제 아들(영유아) 손수건을 세탁하셨습니다, 아직 락스 냄새가 안날라가서 와이프가 알아차려가지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구요.
차염산 같은 경우는 소량일 경우 음용수 소독용도 가능하다가 알고는 있는데 물질안전보건자료상으로 봤을때는 걱정이 좀 되네요... 소량이라면 영유아 포함 인체에 별 문제는 없겠지요?
차염산 같은 경우는 소량일 경우 음용수 소독용도 가능하다가 알고는 있는데 물질안전보건자료상으로 봤을때는 걱정이 좀 되네요... 소량이라면 영유아 포함 인체에 별 문제는 없겠지요?
SH CHEON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물질안전보건자료
위험한 혼란에서 벗어나시길 때문에
매우 직설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일반 소비자에게
원료 물질의 MSDS는 단지 무의미한 것이 아니고
엉뚱한 혼란을 일으켜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위험성을
반드시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가정용 제품의 위해 가능성은
제품 용기 라벨에 표시된
권장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준수하셔서
피하셔야 한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부탁드립니다.
*.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물질의 MSDS를
살펴보셨다는 의미라면
차아염소산나트륨의 MSDS는
해당 원료를 수출입하는 업자들이
장기 운송과 보관 시에
작업장 안전을 위해 활용하는 자료입니다.
그러한 원료 물질이
조금 함유된 최종 제품은 완전히 다른 물질이라서
원료 물질의 MSDS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더하여
관련 규제 기관에서도
MSDS와 같은 자료에 관한
시장의 위험한 혼란을 우려했기 때문에
저희에게도 일반 가정용 제품의 MSDS를
어떤 경우에도 제공하지 말라고 행정 지도하였습니다.
2.
소량이라면 영유아 포함 인체에 별 문제는 없겠지요?
저희가 답변할 수 없는 두 가지 이유를 살펴보시고
어머니와 상의하셔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어머님께서 어떤 의도로
아기용 손수건에 유한락스 흰옷 표백용을 사용하셨는지
말씀하신 내용 만으로는 저희가 알 수 없습니다.
어머님께서
희석 농도와 접촉 시간을 말씀하지 못하신다면
누구도 그 행위가 정당했는지 위법한지
판단해 드릴 수 없습니다.
어머님께서도 지금 당장은 황망하실 수도 있지만
사회적인 상황과 관련 법 자체가 바뀌었다는 점을
반드시 인식하셔야 합니다.
어머님께서는 그렇게 하셨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수도 있지만
과거의 사용 방식 중 일부는
인공 합성물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시대에서는
더 이상 안전하거나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
특히,
만약 혹시라도 어머님께서 유한락스 흰옷 표백용을
섬유 살균소독 수준으로 사용하셨다면
SH CHEON님의 별 문제가 없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저희가 단답형으로 답변하면 엉뚱하게도 위법한 행위가 되는
사회 인식의 변화를 어머님께서도 기억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개정된 관련 법을 살펴보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2020년부터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유아용품 살균소독 금지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5739
*.
어머님께서 손수건의 얼룩 제거 혹은 표백 용도로 사용하셨다면
말씀하신 상황을 토대로 우려하셔야 하는 문제를 해석해 드리면
손수건에 원래 묻어있던 오염물에 더하여
유한락스 잔여물까지 대량으로 남아서
불결함의 양상만 바뀐 상태가 발생시키는
여러 가지 가능성입니다.
3.
용도에 따라서
유한락스의 투입 농도와 접촉 시간이 달라집니다.
*.
표백 얼룩 제거 방법을 살퍄보세요.
https://yuhanrox.co.kr/RoxStory/7982
*.
섬유 살균소독 방법을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9259
4.
락스 냄새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는 반드시 잊으시고
클로라민 냄새라는 현상으로 다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시도하신 방법은 잊으시고
아래의 페이지에서
세제와 살균소독제를 조화롭게 사용해서
욕실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청소하는 방법을 살펴보시면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한 가지 혼란과 그에 따른 부주의한 사용 방식을
저희가 우려하는 이유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5.
락스 냄새가 안날라가서
애초에 세탁하려고 하셨던
손수건의 오염물도 유한락스도
휘발시켜서 제거할 수 없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세요.
*.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비휘발성!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8
6.
이 게시판에는
성인들의 부주의한 사용 방식이나
위험한 오남용 행위로 인해
동거하는 미성년자가 엉뚱한 상해를 입은
안타까운 논의가 다수 존재합니다.
만약 혹시라도
여전히 불결한 손수건이라는
매우 근본적인 문제를 간과하거나 외면하시고
유한락스가 남았냐 안남았냐로
언쟁하거나 고민하시는 중이시라면
세 분 모두
그것이 소중한 천사에게 더욱 위험한 혼란이라는 점을 이해하셔서
모쪼록 지혜로운 결론에 도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