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중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일반 가정 사용자가 기억하셔야 할 주의 사항은
원래 용기에 밀봉하여 냉암소 보관 뿐입니다.
왜냐하면
2.
공식적으로 권장 사용 기한도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물질의 특성이 불안정하므로
16개월 이내에 다 쓰시고
16개월 이내에 다 쓰시지 못할 양은
애초에 구매하지 마시라는 것이
다소 복잡한 소비자 안전 정보입니다.
그러나
허무한 순환 논리를
한번 더 말씀드려야 합니다.
3.
일반 소비자 혹은
유효 염소 측정기를 보유하지 않으신 모든 사용자는
16개월보다 오래된 유한락스의
차이를 식별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감소 속도는 감소할 수록 느려져서
어떤 농도에서 거의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그 농도 임계점은
보관 환경마다 달라서 어떤 값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16개월을 좀 지나도
왠만하면 농도가 0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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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김영중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15~16개월 안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유효성분의 농도가 감소한다고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들으신 이야기는
최초의 정보가 전달되며 결국 엉뚱한 정보로 변한 상태입니다.
유한락스는 본질적으로 산화제입니다.
염소 이온은 매우 불안정해서 권장 보관법을 준수해도
염소 이온 농도는 자연 감소합니다.
농도가 높을 때에는 감소 속도가 빠르고
감소하면서 낮아질 수록 감소 속도가 느려집니다.
농도 자체만 봐도 농도가 독립 변인인 비선형 방정식입니다.
농도 외에도 온도, 대기압 등이 영향을 줘서
현재의 농도를 알려면
비선형 다항 방정식을 풀어야 합니다.
그래서
2.
몇 개월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농도가 감소하는 것이 아니고
공장에서 출고될 때부터 농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몇 개월 안에 사용하시라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다시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3.
제조일로부터 15개월이 지나면 유의미할 정도의 농도의 변화
일반 가정 사용자이시라면
자연 농도 감소 현상에 관심을 두지 마시고
원래 용기에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하시면서
가능하면 16개월 이내에 사용하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267785
권장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준수하여
정량만 사용해도 16개월 이내에 다 사용하시라는 의미는
일반 가정 소비자가 수십 리터의 말통을 구매하지 말라는
경고와 연결되는 주의 사항이기도 합니다.
4.
허가받은 위생 설비의 사용자이시라면
원래 용기에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하신다면
16개월까지는
저희 제품에 유효염소 4% 이상이라는 표기를
4.5%라고 가정하실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매우 정확하게 농도를 조성하셔야 한다면
반드시 적법하게 허가받은
유효 염소 측정기로 희석 직후에 측정하셔야 합니다.
전문 사용자로서
이러한 안내의 의미를 이해하시기 어려우시다면
귀속된 보건소와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