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귀사의 제품인 유한락스의 사용 관련하여 아래의 대한 질문을 작성하였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267862
본인은 귀사의 제품 (그리고 귀사 뿐만 아니라 비슷한 유형의 모든 제품이) 제조 후 염소 농도 하락에 따라 제조 후 15개월 이내에 사용을 권장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그것을 실사용에 적용시키는 것 (제조 후 2년 지난 제품에 대한 사용과 효과에 따른 기대치)에 대한 답변을 요청드렸으나
유한락스에 대한 대답은 제가 질문한 내용에 대한 재설명이 대부분이었으며
특히
> 99.9% 혹은 99.99% 라는 류의 표시는 실험실에서만 유효한 탁상 공론입니다. (중략) 어떤 경우에도 미생물을 완전히 없앨 수 없다는 진실의 공허한 이면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 주방 세제로 꼼꼼하게 씻어내는 것 만으로도 유해 미생물은 충분히 청결하게 제거됩니다. (중략) 박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신 과정에서 백해무익한 결벽증이 없는지 한번 더 고민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눈에 안 보이는 미생물과 싸우지 마세요.
> 식품 위생은 적당한 살균소독과 충분한 신체 면역력으로 달성하셔야 합니다
와 같은 질문에 전혀 상관없고 오히려 제품 효과에 대해 묻는 소비자에게 제품 효과에 대한 신용을 떨어뜨리고, 귀사의 제품을 믿고 사용하려는 소비자에 대해 비아냥 거리고 조롱하는 투의 대답에 심히 모욕적이고 불쾌함을 느낍니다. (99.9% 살균에 대한 주장은 제 의견이 아니라 귀사의 자사 광고 홍보 문구입니다.)
일단 대답 해 주신 대답을 종합해 보면 귀사의 유한락스 제품은
> "어떤 경우에도 미생물을 완전히 없앨 수 없다는 진실의 공허한 이면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의 답변으로 보아
"청결 및 소독 능력에 대해 품질을 전혀 보장할 수 없다" (더불어 식기 세척용으로 추천하지 않는다)이니
>"박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신 과정에서 백해무익한 결벽증이 없는지 한번 더 고민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눈에 안 보이는 미생물과 싸우지 마세요."
의 답변을 미루어 추측건데 "유한락스로 식기류를 소독 할 생각을 하지 말라. 그것은 결벽증 환자나 하는 짓이다."고 답변하신 것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분명 답변에 미뤄 "식품 위생은 적당한 살균소독과 충분한 신체 면역력으로 달성하셔야 합니다"라고 답변하신 것이 저의 의견과 같아, 제가 생각한 "적당한 살균소독"의 가장 쉽고 효과적인 답변은 귀사의 락스제품이라고 생각해서 사용했습니다만 이렇게 대놓고 바보 취급을 받을 줄은 몰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