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안내해주신 내용들을 보면
락스는 무색무취고 냄새는 살균작용의 부산물, 올바르게 사용시 표면을 닦아내면 사라진다,
락스는 단단한표면에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가 주된 내용같습니다
그런데 흰옷전용락스로 흰 이불을 표백 후 충분히 헹굼, 건조하여도 나는 특유의 냄새는
어떻게하면되나요?
햇빛에 말리면서 충분히 휘발시키면 되는걸까요?
냄새가 나지 않을때까지 헹굼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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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흰옷전용락스너무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대 펌프형으로 나오면 좋겠어요
10kg세탁기 기준 1펌프 .. 처럼 외우기라도 쉽게...
액체형태가 오히려 과용하기 쉬운것같습니다
뚜껑이 계량하기 쉽게라도 생겼으면..
김루피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락스는 무색무취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가 아니고
무색무취에 가깝다고 다시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 용기 주둥이에 코를 데고 냄새를 맡으시면
톡소는 느낌의 자극적인 냄새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 냄새가 진정한 의미에서 염소취입니다.
염소취는 쉽게 퍼지지 않습니다.
2.
살균작용의 부산물
클로라민 냄새와 염소취를 구분하셔야 하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클로라민 냄새를
유한락스 원액의 냄새로 오해하시기 때문입니다.
3.
충분히 헹굼, 건조하여도 나는 특유의 냄새
함량 기준으로
유한락스 흰옷 전용 원액의 주성분도 증류수입니다.
나머지 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 등도
왠만한 오염물이나 세제보다
물에 더 쉽게 녹아서 제거됩니다.
그래서
클로라민 냄새가 지속된다면
애초의 오염물도 제거되지 않고
잔류하는 가능성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충분히 건조하셨다는 판단과
관찰하신 현상의 서로 모순 관계가 되버리는 이유는
저희가 추정해 드리기 어려운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햇빛에 말리면서 충분히 휘발시키면 되는걸까요?
유한락스의 표백 및 살균소독 성분은
극단적으로 오남용하지 않는 이상 휘발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오염물과 함께 닦아내서 제거하셔야 합니다.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함량 기준 주성분이 증류수이기 때문에
수분이 증발하는 현상을 세심하게 구분하시길 부탁드립니다.
5.
냄새가 나지 않을때까지 헹굼해야하나요?
3항에서 안내해 드린 소비자 안전 정보를 참고하셔서
세탁 과정을 재검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펌프형으로 나오면 좋겠어요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운 이유를 살펴보시면
연관되어 매우 중요한 소비자 안전 정보까지
함께 기억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282127
요약해 드리면
펌프 자체가 손상되어 버립니다.
이것은 유한락스의 무모한 독성이 아니고
대부분의 가정용 표백제가
본질적으로 산화제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현상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