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안좋은 상태로 방귀를 뀌었다가 하필 약간의 묽은 변이 나와버려서 의자에 변이 묻어가지고 ㅡㅡ;의자를 화장실에 가져가서 씻으려는데 의자가 커서 화장실에 들어갈수가없어서
결국 락스희석액을 가져와 분무기에넣고 2방 살짝 뿌린 뒤 좀 뒀다가 물티슈로 수십번을 닦았습니다만
아무리 닦아도 닦아도 락스냄새가 안빠집니다
그렇다고 물청소 가능한것도 아니고요 화장실에 가져갈수가없어요 문을 통과를못해서
이거 평생 역한 락스냄새 계속 맡아야하나요;
ㅇㅇ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분무기에 넣고
유한락스를 일반 분무기에 담는 행위를
저희는 강경하게 반대합니다.
*. 분무기에 넣었는데 갈색이 됐어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8441
담으시는 직후부터 변질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저희의 안내 범위도 벗어납니다.
어찌되었던 그 액체가 유한락스라고 믿으신다면
또 다른 오해와 그로 인한 오남용 가능성을 검토하셔야 합니다.
2.
분무기에 넣고
살생물제에 관한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신 채
분무기에 넣어서 미세 입자로 분무하시면
흡입 독성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282395
위의 논의를 세심하게 살펴보시고
상당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ㅇㅇ님께서도 반드시 숙지하셔야 합니다.
3.
의자에 변이 묻어가지고
유한락스는
세정력이 전혀 없는 산화형 살균소독제입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더러운 표면에 사용하시면 안되고
오히려 눈에 보이는 더러움을 세제로 닦아내신 후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적당히 사멸시키는 용도로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4.
락스냄새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는 잊으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동일한 논의를 반드시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282358
ㅇㅇ님께서도
유한락스 원액이 무색무취에 가깝다는 사실을 참고하시면
엉뚱한 문제에 주의를 기울이실 가능성을
한번 더 세심하게 검토해야 하는 이유를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5.
물청소 가능한것도 아니고
유한락스 원액의 95%가 증류수입니다.
그래서
물에 닿으면 안되는 표면에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유한락스는 욕실 타일과 같은
매끄럽고 단단한 방수성 표면에 최적화된
산화형 살균소독제입니다.
6.
역한 락스냄새 계속 맡아야하나요;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살펴보시면
클로라민 냄새가 강하게 지속되는 현상은
유기성 오염물과 유한락스가 모두
고농도 대량으로 잔류한다는 증거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클로라민 냄새는
정말 해결하셔야 하는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고 알려주는
직관적인 현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로 해결하셔야 하는 문제에
집중하시길 바라기 때문에
ㅇㅇ님의 상황으로 다시 설명해 드리면
의자에 분변과 유한락스가 모두
깊숙히 스며들었을 가능성을
검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