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수영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수영장에 들어가기전 샤워는 필수라 샴푸랑 바디워시로 박박 닦고 들어가는데요
원래는 수영을 다 하고 나와서도 똑같이 샤워를 했는데 요즘 겨울이라 너무 건조하더라고요
그래서 나올때는 물로만 열심히 헹구고 나오려고 생각중입니다.
염소성분이 몸에 남아있는지 안남아있는지가 포인트인거같은데 누구는 물로만 헹궈도 된다고 하고
누구는 물로만 헹구면 염소성분를 머리카락에 그대로 남기는거다 머릿결 나빠지고 탈모온다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누구말이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물로만 헹궈도 된다면 어떤온도의 물로 헹궈내는게 몸에 남아있는 염소 성분 제거에 효과적인지 궁금합니다.
궁금한것 요약
1)수영후 물로만 헹궈도 몸에 남아있는 염소성분이 제거되는지
2)수영후 물로만 머리를 헹구면 머리카락에 염소성분을 제거할수 있는지, 아니면 머릿결이 상하는지(염소성분에 의해)
3)물로만 헹궈도 된다면 어떤 온도가 가장 효과적인지
감사합니다!
수영조아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수영후 물로만 헹궈도 몸에 남아있는 염소성분이 제거되는지
인용하신 논쟁이 허무한 근본적으로 이유부터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대도시에서 생활하신다면
염소 성분을 어떤 식으로도 제거할 수 없습니다.
수영장 용수는 약간 고농도 유한락스 레귤러 희석액이고
수돗물은 매우 저농도 유한락스 희석액이기 때문입니다.
2.
머릿결이 상하는지
샤워 후 잔류하는 염소 성분에 의해
머릿결이 상한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미 오래 전에 상하셨어야 한다는
허무한 논리를 이미 이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머릿결의 단백질을 손상시킬 가능성은
인체용 계면활성제를 과다하게 사용하시면
훨씬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3.
어떤 온도가 가장 효과적인지
염소가 독극물이라서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조성하는
위험한 혼란에서 벗어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대도시에서 생활하면서 염소를 제거하려고 노력하면
최소한 아래의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대도시의 모든 상수에 염소가 잔류하는 이유는
수인성 감염병을 예방하려는 공중 보건 정책입니다.
공중 보건 정책을 벗어나시는 자체가 위법합니다.
왜냐하면 설령
잔류 염소에 어떤 독성이 있다해도
잔류 염소를 억지로 제거하시면
유해 미생물의 독성에 노출되는 상황으로
변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수돗물에서 잔류 염소를 억지로 제거하시다
수인성 감염병에 감염되시면
역학 조사와 관련된 법에 의해서
소환되실 수 있습니다.
*.
염소를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매우 높은 확률로 미신과 과학을 구분하지 못하시고
위험한 연금술을 맹신하실 위험성이 높습니다.
유기 화학에 관한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셨다면
잔류 염소를 제거하는 과정이 더 유해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시고
- 유한락스 중화제는 맑은 수돗물!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9
락스 중화제라는 위법하거나
엉터리일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절대로 구매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