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청소할때 분무기통에 물하고 락스원액을 조금 많이 넣었어요
분무기로 화장실에 다 뿌리고요
청소하고 차가운물로 여러번 세척후 문닫고 10시간 환풍기 켜났거든요
청소하면서 눈이 너무 따갑고 호흠도 힘들어서 5분~10분정도만에 바로 나오거 물로 세착한상태인데
1일이 지났는데도 락스냄새가 나는데요
오늘 뜨거운물로 샤워했늗네 락스가 뜨거운물과 만나면 유독가스가 나온다고 들었거든요
하루 지나고 뜨거운물로 해도 상관 없을까요??
아직도 락스냄새는 강하게 나고있어요
알고싶어요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본 결과,
유한락스의 특성과 용도, 사용법에 대해서
매우 위험한 혼란에 처하셨을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청소하셨다고 생각하실 뿐
오히려 더 불결해진 욕실 공간에서
계속해서 혼란을 가중시키시면
어떤 위해 가능성이 생기는지는
저희가 함부로 예상하거나 경고할 수 없습니다.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세제와 분명히 구별하시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화장실을 처음부터 다시
청소하셔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시고
직접 조성하신 현장 상황을 고려하셔서
불편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
화장실 청소
청소라는 복합 명사와
단순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부주의하게 연관 지으시면
알고싶어요님에게 백해무익합니다.
유한락스에 세정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보셨을 수도 있지만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의 세정 효과는
맹물의 그것과 동일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와 욕실용 세제를 조화롭게 사용해서
욕실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반드시 살펴보시고
*. 락스 냄새는 닦아내서 멈춰야 합니다. 사라질 때까지 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그동안의 사용법이 이와 어떻게 같고 다른지
세심하게 비교하셔야 합니다.
2.
분무기통
유한락스는 살균소독제=살생물제입니다.
살생물제에 관한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셨다면 분무기에 담지 마세요.
아래의 논의를 살펴보시면
일반 분무기에 유한락스를 담지 말아아 하는
수십가지 이유 중에 첫 번째 문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분무기에 넣었는데 갈색이 됐어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8441
그 후에 아래의 소비자 안전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세요.
*. 모든 살균소독제는 부주의한 미세입자 분무 금지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5
3.
락스원액을 조금 많이 넣었어요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반드시 숙지하세요.
*. 유한락스는 원액 200~300배 희석과 15분 이내 접촉이 기본!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4.
청소하고 차가운물로 여러번 세척
저희의 우려대로
청소하셨다고 생각하실 뿐
전혀 청소되지 않은 상태일 가능성을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5.
10시간 환풍기 켜났거든요
1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살펴보셨다면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는
증발/휘발 시키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닦고 헹궈서 제거해야 한다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이미 숙지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한락스 사용 시 환기 시간은
사용 직전부터 닦거나 헹궈서 제거할 때까지입니다.
하지만
기대하신 바와 다르게
안 닦아내고 대량으로 방치하신 결과이기 때문에
산화 부산물은 계속 발생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6.
청소하면서 눈이 너무 따갑고 호흠도 힘들어서
세제로 애벌 청소하지 않으시고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농도 살생물제(=산화제)를
분무기에 담아 변질시켜서
고농도 산화제가 주성분인 성분 미상의 액체를
여기저기 뿌리시면 발생할 수 있는 자극 반응입니다.
7.
1일이 지났는데도 락스냄새가 나는데요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를 사용하신 표면에 유기물만 존재했다면
경험하신 냄새는 클로라민이라는 산화물
특유의 냄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희가 모르는 현장 상황의 특성 때문에
더 자극적인 산화 부산물이 발생햇을 가능성도
세심하게 검토하세요.
하지만
그 냄새의 원인 물질이 무엇인지와 무관하게
냄새가 수일간 강하게 계속되는 현상은
화장실 표면에 고농도의 산화제와 유기 오염물이
대량으로 뒤엉킨 채 방치 중이라는 증거입니다.
쉽게 말해,
청소하셨다고 생각하실 뿐
이전보다 더욱 불결한 상태일 가능성을 점검하셔야 합니다.
8.
락스가 뜨거운물과 만나면 유독가스가 나온다
유한락스를 펄펄 끓이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샤워할 수 있는 물은 뜨겁지 않고 따뜻합니다.
그래서
당면하신 상황과 무관한 소비자 안전 정보이지만
유한락스를 가열하면 안되는 이유를
정확하게 살펴보셔야
복잡한 혼란에서 빠져나오실 수 있습니다.
*. 모든 살균소독제는 가열 금지.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78
9.
아직도 락스냄새는 강하게 나고있어요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셔야 합니다.
알고싶어요님께서
락스 냄새라는 오해와 혼란에서 비롯된 단어를
더 이상 사용하시면 안되는 이유를
직접 말씀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
제조사를 포함하여 누구도 모르는 상황에서
현명하게 빠져나오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