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벽걸이 에어컨 위에 곰팡이 락스로 청소하다
락스 희석액이 벽걸이 에어컨 뒤쪽이랑 안쪽으로 들어갔어요ㅠㅠ
그래서 닦아낼 수 없는 상황이라
그냥 물을 부어버렸어요
그리고 에어컨 뚜껑을 열고 닦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닦아내고
벽걸이 에어컨 뒤쪽에 벽면 타고 내려오는 물들을 닦아주었어요.
그리고 에어컨 뚜껑 연 채로 계속 환기 시키고 있는데요.
이게 최선일까요?
시간 지나면 락스 성분이 없어지는지 궁금합니다.
벽걸이 에어컨 위에 곰팡이 락스로 청소하다
락스 희석액이 벽걸이 에어컨 뒤쪽이랑 안쪽으로 들어갔어요ㅠㅠ
그래서 닦아낼 수 없는 상황이라
그냥 물을 부어버렸어요
그리고 에어컨 뚜껑을 열고 닦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닦아내고
벽걸이 에어컨 뒤쪽에 벽면 타고 내려오는 물들을 닦아주었어요.
그리고 에어컨 뚜껑 연 채로 계속 환기 시키고 있는데요.
이게 최선일까요?
시간 지나면 락스 성분이 없어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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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 2021.02.03 | 411 |
| 2329 | 유한락스 사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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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 2020.02.22 | 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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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27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멀티액션을 섭취했어요.. 1 | 김소연 | 2021.08.12 | 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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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 | 2022.10.04 | 412 |
| 2325 | 유한락스 사용 관련 3 | user | 2013.05.09 | 413 | |
| 2324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희석통은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나요? 1 | 염보영 | 2020.05.26 | 413 |
배스킨라빈스31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기본적으로 유한락스는
욕실 타일과 같이 매끄럽고 단단한 방수성 표면을
살균소독하는 목적에 최적화된 물질입니다.
유한락스 원액의 95%가 증류수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어떤 경우에도
흡습성, 다공성, 건식 표면을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지 마세요.
1.
벽걸이 에어컨 위에 곰팡이 락스로 청소
에어컨, 가습기와 같이
미세 입자를 형성하는 가전 기구에
유한락스를 사용하시는 행위를
저희는 강경하게 반대합니다.
가장 상징적으로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기억하셔야 하고,
배스킨라빈스31님께서 직접 경험하신
사소한 오해와 혼란으로 시작한 행위가
빠르게 악화되는 과정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2.
닦아낼 수 없는 상황
닦아낼 수 없는 모든 경우에
유한락스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 모든 살균소독제는 닦아내서 제거!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곰팡이를 꼼꼼하게 닦아내는 과정에서
오히려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는 선택사항입니다.
3.
그냥 물을 부어버렸어요
말씀하신 내용을 종합하면
에어컨 상부에 국소 부위 곰팡이만 있던 상황에서
이제는 아래의 물질들이 뒤엉킨 상황으로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살아있는 곰팡이,
곰팡이 사체,
유한락스(=산화형 살균소독제)의 직간접 잔여물,
추가로 투입하신 수돗물
곰팡이의 생장 조건은
온도와 수분이라는 점을 참고하시면
말씀하신 행위는 곰팡이 청소와 멀고
곰팡이 배양과 가까울 가능성을
매우 세심하게 검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4.
시간 지나면 락스 성분이 없어지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혹시라도
유한락스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를
휘발시켜셔 제거할 수 있다고 생각하셨다면
2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반드시 살펴보세요.
살생물제가 쉽게 휘발되면 독가스입니다.
독가스는 일반 유통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31님께서 쉽게 구하실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제거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상식을 넘어서는 편리를 강조하는
살균소독제(=살생물제) 제품은
허위 과장 광고 가능성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5.
이게 최선일까요?
이제부터 집중하셔야 하는 유일한 최선은
깨끗한 마른 걸레나 수건으로
모든 것을 꼼꼼하게 닦아내시고
자연 건조하시는 노력입니다.
오해/혼란으로 선택하는 환기와
분명한 이해에 기반한 자연 건조는
얼핏 보기에 비슷해도
그 결과는 매우 다릅니다.
만약
꼼꼼히 닦아낸 후 자연 건조가 아닌
모호한 환기에만 의존하시면
유한락스의 95%인 증류수가 증발해서
유한락스가 작동을 중단한다 해도
미량의 소금이 잔류해서 염해를 일으키거나
3항에서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그저 눈에 보이지 않고 살아있는 곰팡이 포자가
수분을 먹고 더 많이 혹은 더 넓게 증식할 가능성을
계속해서 주의하셔야 하기 때문에
편리, 효과, 안전 모두와 멀어집니다.
6.
실수는 반복하지 않으면 최고의 스승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통해서
건식 표면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살펴보세요.
*.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