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당 게시판에 올라와있는 글들을 읽은뒤 방의 벽지 곰팡이 제거는 살균 소독 티슈를 이용해 제거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궁금한점은 소독티슈로 꾹꾹 눌러 제거한 뒤 키친타올로 잔여물을 제거해주면 좋은것인지 아니면 티슈만 사용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잔여물을 닦아내는 용도로 키친타올을 사용해도 괜찮다면
마른걸레가 아닌 키친타올을 사용하는 이유는 마른걸레를 다시 재소독하기 번거로워서 바로바로 사용하고 버릴려고 하는데요 혹시 꼭 마른걸레를 사용해야할까요?
그리고 만약 마른걸레를 사용해야한다면 곰팡이가 교차오염되지 않도록 희석 락스액에다가 소독하라고 하셨는데
이게 한부분만 닦고 락스액에다가 소독하고 그 걸레를 다시 사용하면 락스액이 벽지에 묻게 될텐데 이런방식으로 사용하는건지 아니면
모든 부분을 다 닦고 나서 한번만 소독하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이런부분이 번거로워 그냥 키친타올을 사용할까 합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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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재사용 걸레에 의한 교차 오염을 방지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고 싶으시면
구상하신 키친 타월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동의하는 이유를
좀 더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살펴보시고
곰팡이 싫어요님의 의견과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키친타올로 잔여물을 제거해주면 좋은것인지
더!! 좋은 것이라고 기억하시면
약간의 혼란에서 현명하게 벗어나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곰팡이 제거의 본질은
곰팡이가 발생한 표면에서 모든 것을
꼼꼼하게 닦아내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점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티슈는
제품 형태 자체가 닦아내서 마무리할 수 밖에 없어서
키친타올로 잔여물을 제거해주지 않아도
상당히 청결해 지지만
키친타올로 잔여물을 제거해주면
당연히 더!! 청결해 질 것입니다.
2.
마른걸레를 다시 재소독하기 번거로워서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한 걸레 살균소독이
번거로우시거나 곤란하시다면
구상하신 깨끗한 키친 타월이 좋은 선택입니다.
3.
락스액이 벽지에 묻게 될텐데
유한락스 희석액에 충분히 적신 걸레를 꽉 짜내시면
남아있는 미량의 수분은 벽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 정도의 습기는
애초에 벽지가 대기 중에서도 빨아들이기 때문에
곰팡이가 발생했다는 점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4.
모든 부분을 다 닦고 나서 한번만 소독하면 되는건지
이 방식이 더 좋은 이유는
걸레를 부분적으로 닦고 살균소독하기를 반복하시면
그저 실효성은 크지 않고 매우 번거롭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