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한락스에 문의드립니다.
저희 할머니께서 약 복용으로 인한 얼룩 및 치핵으로 인하여 배변 후 팬티에 얼룩이 많이 진다고 하십니다.
락스가 최고라며 팬티를 락스로 빨아입으시는데 (크게 힘들이지 않고 잘 지워지니까요) 아무래도 환기가 되지않는 화장실에서 뜨거운 물로 사용하는부분, 자연건조된 빨래에 남아있을 락스성분이 생식기에 닿아 문제가 되진 않을지 많이 걱정이 됩니다.
사실 꽤 오래되었는데 얼룩제거제를 구매하려다 글을 한번 남겨요.. 알맞은 세탁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고 팬티를 빨면 안되는 거라면 알려주세요
저희 할머니께서 약 복용으로 인한 얼룩 및 치핵으로 인하여 배변 후 팬티에 얼룩이 많이 진다고 하십니다.
락스가 최고라며 팬티를 락스로 빨아입으시는데 (크게 힘들이지 않고 잘 지워지니까요) 아무래도 환기가 되지않는 화장실에서 뜨거운 물로 사용하는부분, 자연건조된 빨래에 남아있을 락스성분이 생식기에 닿아 문제가 되진 않을지 많이 걱정이 됩니다.
사실 꽤 오래되었는데 얼룩제거제를 구매하려다 글을 한번 남겨요.. 알맞은 세탁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고 팬티를 빨면 안되는 거라면 알려주세요
장정원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기본적으로
유한락스는 세제가 아닙니다.
유한락스는 염소계 산화형 표백제입니다.
유한락스는 섬유용 표백제 혹은 살균소독제입니다.
더러운 섬유에 바로 사용하시면 백해무익합니다.
당장 명백한 문제가 없다 해도
그 자체로 혼란과 오해로 인한
오남용일 가능성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1.
팬티를 락스로 빨아입으시는데
장정원님께서도
유한락스로 세탁한다고 말씀하신 점을
매우 주의해서 살펴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랑하시는 할머님과 같이
유한락스에 대한 이해도 오해 사이에서
동일하게 방황하시느라
아예 모르는 것보다 더 위험할 가능성을 우려해야 하는
모호한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섬유 세탁에서
세제와 표백제의 모호한 차이를
매우 자세히 살펴보시고
사랑하시는 할머니의 사용 방식에서
개선점이 없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 세제와 표백제의 차이를 쉽게 이해하기
https://yuhangen.co.kr/white_paper/83616
유한락스는 산화력(=표백력=표면 침식력)이 매우 강한
염소계 표백제입니다.
2.
환기가 되지않는 화장실
유한락스는 사용 직전부터
깨끗한 물로 헹궈서 제거할 때까지
무조건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하셔야 합니다.
3.
뜨거운 물로 사용하는부분
유한락스를 희석하는 권장 수온은
상온(약10~35도 사이)입니다.
유한락스를 조금이라도 가열하시면 안되는
가장 간단한 이유는
유한락스는 세제가 아니고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를 세제와 구분하지 못하시면
펄펄 끓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시고
사랑하시는 할머니의 사용 방식에서
개선점이 없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 모든 살균소독제는 가열 금지.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78
4.
자연건조된 빨래에 남아있을 락스성분
문의하신 취지는 공감하지만
그 자체로 모순과 혼란이라는 점을 살펴보시면
실효성이 없는 혼란에서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증류수입니다.
자연건조된 유한락스는 극미량의 소금입니다.
*.
위와 동일한 이유로
유한락스는 왠만한 세제나 오염물보다
물에 더 잘 씻겨 내려갑니다.
어떤 이유에서던
이러한 유한락스의 직간접 잔여물이
세탁을 마친 섬유 표면에서 발견된다면
애초의 오염과 세제도
전혀 제거되지 않았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그러한 내의가
생식기에 어떤 영향을 준다해도
유한락스 직간접 잔여물이
그 영향의 단일한 원인이라고 볼 수 없다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5.
알맞은 세탁방법
안내해 드리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참고하셔서
유한락스의 특성과 용도를 이해하시고
안전하고 효과적으로만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유한락스로 안전하고 확실하게 표백하는 방법
https://yuhanrox.co.kr/RoxStory/7982
*. 유한락스로 의류&수건 소독하는 법
https://yuhanrox.co.kr/HealthTip/9259
어떤 경우에도
애벌 세탁 후에 유한락스를 사용하셔야 하며,
권장 희석 농도와 접촉 시간을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