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결로로 인한 습기 증가로 베란다와 베란다와 연결된 창고에 곰팡이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곰팡이 제거제를 이용하여 다 조졌는데 문제는 차아고 벽면에 있던 곰팡이를 제거하면서
바닥까지 연결되어있던 벽면과 바닥부분에 곰팡이를 발견하여
창고 바닥에 장판이 깔려있는 부분에 있던 곰팡이 제거를 하기위해 곰팡이 제거제를 잔뜩 뿌려놓았는데
이게 장판과 연결되어 있던 부분이다 보니 전부 다 닦아 내지못하고 장판 밑으로 스며들은 락스를 제거하지 못하고 그냥 방치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나하여 이틀동안 창고문을 개방해 놓았긴 했는데 지금이라도 장판을 걷어내고 닦아 내야할까 걱정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곰팡이킬러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다 닦아 내지못하고
유한락스는 살균소독제이며
살균소독제는 세정력이 없다고 기억하세요.
세정력이 없는 살균소독제를 사용 후
표면을 닦아내지 않으면 처할 수 있는
재오염의 악순환을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통해서
현실적으로 살펴보실 수도 있습니다.
*.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어떤 이유에서도 닦아내지 않는 것은
곰팡이 제거가 아닌 이유에 관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한번 더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모든 살균소독제는 닦아내서 제거!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2.
스며들은 락스를 제거하지 못하고 그냥 방치
기본적으로 유한락스는
욕실 타일과 같이 매끄럽고 단단한 방수성 표면을
살균소독하는 목적에 최적화된 물질입니다.
그 외 표면에 사용하시면
애초의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없던 문제까지 추가될 가능성을 우려하셔야 합니다.
3.
창고문을 개방해 놓았긴 했는데
만약 혹시라도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휘발되서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하셨다면
쉽게 휘발되는 살생물제는
일반 유통이 엄격히 제한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 원액의 95%인 증류수가 증발하면
유한락스도 원래의 특성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수분 건조 현상을
살균소독 물질의 휘발과 구분하셔야 합니다.
더하여,
유한락스의 수분이 증발하면 미량의 소금이 잔류합니다.
소금도 부적절하게 방치하면 염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