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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4.04.08 13:36

장판 밑 바닥에 클로락스티슈

조회 수 83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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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집을 2년가량 공실로 놔두었더니 벽지에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곰팡이 핀 부분의 벽지를 제거하고
장판을 들어내니 장판아래의 시엔트바닥이 축축하고 곰팡이가 있더라구요
1층이라 습기가 찼던것 같습니다.

한동안 공실로 둘 예정이기에
장판은 폐기하고 시멘트바닥의 곰팡이는 청소한 후 바닥을 노출하고 창문을 열어 환기해두어 관리할까 합니다.
시멘트바닥의 곰팡이제거를 위해 클로락스티슈로 닦아낸 뒤 물걸레로 닦아내는 방식으로 청소해도 될까요? 혹은 귀사의 제품 중 어떤 제품으로 어떻게 청소를 하는 것이 적절할까요? 현재 공실이어도 곰팡이 냄새가 안나고, 환기시 이웃집에 곰팡이피해를 안 줄 정도의 청소가 필요합니다.
  • ?
    유한 크로락스 2024.04.08 13:50

    청소하자!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다공성 흡습성 표면인 시멘트 소재에
    유한락스 원액 혹은 희석액을
    들이 붓지 않으신 것 만으로도
    충분히 현명하시지만

    말씀하신 현장 상황 만으로는
    제거 방법을 단정적으로 안내해 드릴 수 없는 이유를 살펴보시고
    현장 상황을 고려하여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
    시멘트바닥의 곰팡이 제거

    다공성 흡습성 표면에서
    곰팡이를 사멸시키는 방법은
    일광 건조 밖에 없습니다.

    일광은
    곰팡이 포자를 사멸시키고

    건조는
    이후에 대기에서 무한 공급되는 곰팡이 포자가
    새로 증식할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2.
    클로락스티슈로 닦아낸 뒤

    시멘트 표면은 미세한 다공성입니다.

    저희의 추정으로는
    유한 클로락스 세정살균 티슈가 접촉할 수 있는 부위의
    곰팡이는 닦아내서 제거할 수 있지만


    정말로 닦아내셔야 하는 곰팡이 발생 부위는
    미세한 다공성 표면 내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물걸레로 닦아내는 방식

    시멘트 바닥에 곰팡이가 발생한 이유 중 하나가
    축축해졌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발생했는데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다시 습기를 공급하는 방식은
    그 자체로 모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얼핏 모순으로 보여도
    사실은 효과가 있다면 고려할 수 있지만

    2항에서 말씀드린 미세 공극 내부의 곰팡이는
    무엇으로 닦아내셔도 제거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어떻게 청소를 하는 것이 적절할까요?

    4-1.
    곰팡이 발생 면적이 넓을 때

    *.
    고무 장갑을 착용하고

    *.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하신 후

    *.
    꽉 짠 깨끗한 걸레로 표면을 최대한 닦아냅니다.

    *.
    적절한 농도의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걸레를 살균소독하세요.

    유한락스 희석액을 시멘트 표면에 묻히는 것이 아니고
    곰팡이를 닦아내느라 오염된 걸레를 살균소독해서
    걸레에 의한 교차 오염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
    깨끗한 마른 걸레로 최대한 습기를 닦아내신 후
    일광 자연 건조하세요.

    선풍기, 열풍기, 헤어드라이기 등의 기구는 효과가 없고,
    미처 사멸되지 않은 곰팡이 포자를 사방으로 날리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4-2.

    곰팡이 발생 면적이 좁을 때

     

    고무 장갑을 착용하고
    유한 클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최대한 닦아내고
    일광 자연 건조하세요.

    5.
    4항의 조치를 현명하게 취하셔도
    방바닥의 시멘트 표면을 완전히 살균소독할 수 없고
    그러시면 살생물제 과용 오남용 위험에 처하실 수 있기 때문에
    곰팡이 포자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도한 습기 등의 발생 조건을 최대한 억제하셔야
    이번의 노력이 가능한 오랫동안 효과를 발휘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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