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텀블러 고무패킹에 커피 색이 물들어 깨끗해보이지가 않아 락스에 잠시 담궈둔후에 꺼냈는데 아주 깨끗하게 된 부분은 만족하지만 음료가 닿는 부분이다보니혹시 고무가 잔여락스를 흡수한다거나 하는 음료와 닿는 부분은 자제해야하는 문제점이 있을수도 있을까요 ?이 게시물을
구민준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아주 깨끗하게 된 부분은 만족
눈에 보이는 더러움을 보시고
유한락스를 떠올리셨다면
유한락스의 용도와 특성에 대해서
매우 복잡한 오해와 혼란의 가능성을
매우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기본적으로 유한락스는
산화형 살균소독제입니다.
살균소독 외 용도로 오남용하지 마세요.
특히
유한락스를 곰팡이 얼룩도 지우는
독한 세제라고 오해하신 적이 없는지
반드시 점검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사소한 오해가 아닌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문의하신 상황과 관련하여
주의하셔야 하는 문제를 추정해 드리겠습니다.
고무 표면에 침착된 눈에 보이는 얼룩을
산화제인 유한락스가 표면을 깍아낸 결과일 가능성에 주의하세요.
다시 말해,
해당 고무 표면을 부식시켰으며, 영구 손상시켰을 가능성에 주의하세요.
애초에
해당 고무 소재가 변색된 문제 자체가
고무 표면이 계속 조금씩 거칠어졌을 가능성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우려하셔야 하는 문제의 시작은
미세하게 이탈한 고무 가루가 어디로 갔는가? 라는 질문입니다.
3.
음료와 닿는 부분은 자제해야하는 문제점이 있을수도
주의하셔야 하는 문제의 시작은
한번 오염되면 다시 청결해 질 수 없는
텀블러의 내부 구조일 수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반드시 살펴보세요.
*. 물때를 도저히 제거할 수 없는 텀블러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51908
4.
혹시 고무가 잔여락스를 흡수한다거나
유한락스 원액의 95%가 증류수이며
나머지 5%도 왠만한 세제나 오염보다
물에 더 잘 씻겨내려가는 물질입니다.
만약 우려하시는 상황이 사실이라면
애초에 식기로서 갖춰야 하는
최소한의 품질도 충족하지 못했다는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을 주의하세요.
매우 직설적으로 말씀드리면
증류수가 95%인 액체가 묻어도 씻어낼 수 없는 식기라면
그런 식기에 음료를 담아 마시는 행위는
애초에 안전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