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희석해서 사용해야한다는건 알고 잇습니다.
하지만 뚜껑 개봉 후에 원액을 붓으로 타일 줄눈에 생긴 곰팡이에 바르면
매우 빠른 속도로 제거되기에 지금껏 그렇게 사용하였습니다.
여기서 드는 의문점
1. 락스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이게 염소가스 냄새는 아니지요? 제가 아는 염소 가스는 무색무취라고 알고 있어서요.
2. 뜨거운 물을 뿌린다거나 하지 않았는데도 염소가스가 발생 하나요?
3. 작업을 하다 보면 눈이 따갑고 코를 자극 하는 느낌이 나는데 이건 왜 이런거죠?
4. 희석해서 사용한다면 비율은 얼마가 좋을까요? 애매하게 희석해서 포자? 거무스름한 부분이 눈에 보일정도로 남는 건 싫습니다.
곰팡이죽어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염소가스 냄새는 아니지요?
두 가지 물질을 구분해 보세요.
*.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굳이 코를 가까이 대고 냄새를 맡으려고 하면
매우 자극적인 톡 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염소취라고 합니다.
염소의 냄새를 느끼기 어려운 이유는
점막 통증이 후각을 압도하기 때문입니다.
*.
유한락스가 유기물을 산화시켜서 발생하는
부산물 특유의 냄새는 클로라민 냄새입니다.
실내 수영장 특유의 냄새와 정확히 동일합니다.
2.
염소 가스는 무색무취라고 알고 있어서요.
일반적인 자연 대기에 존재하는 염소 가스는
매우 저농도이기 때문에 무색무취라고 기억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궤변론자들이 주장하는 대량 학살에 쓰였다는 염소 가스는
가스실과 같은 특수한 밀폐 공간이라는 전제입니다.
저희는 그러한 공간에서 염소 가스가 어떤 형상인지 전혀 모릅니다.
다만,
밀폐 공간에서 염소 가스의 냄새를 판단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점막 통증이 후각을 압도하기 때문입니다.
3.
염소가스가 발생 하나요?
유한락스에서 염소 기체가
위험한 수준으로 분리 배출되는 경우는
강한 산성 물질과 대량으로 혼합하시는 경우입니다.
뜨거운 물을 뿌리는 정도로는
유한락스에서 염소 기체가 분리배출 되지 않습니다.
저희가 경고하는 관련 오남용 행위는
유한락스를 가스불에 올려놓고 부글부글 끓이시는 것입니다.
누가 설마 그러겠냐고 반문하신다면
단순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세제와 구분하지 못하시고
빨래에 넣고 삶으시는 것과 같은 오남용 행위를 기억해 주세요.
4.
눈이 따갑고 코를 자극 하는 느낌이 나는데 이건 왜 이런거죠?
직접 아래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희석해서 사용해야한다는건 알고 잇습니다."
문장으로만 기억하시는 소비자 안전 정보의
현실적인 이유를 경험하신 것입니다.
산화형 살균소독제에 관한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셨다면
곰팡이죽어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어떤 경우에도 원액을 사용하지 마세요.
엉겹결의 사소한 실수도
고농도에서는 실질적인 위해 가능성오로 악화됩니다.
5.
희석해서 사용한다면
산화형 살균소독제에 관한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셨다면
충분한 희석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입니다.
6.
비율은 얼마가 좋을까요?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고
희석 배수와 접촉 시간이라는 두 가지 주의 사항을 참고해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 유한락스는 원액 200~300배 희석과 15분 이내 접촉이 기본!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