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락스를 2:1로 희석해 차아염소산나트륨이 2%가량인 원액을 뿌려서
자주쓰던 물티슈(손세척티슈)로 닦았는데...뭔가 불안해 성분을 보니 티슈가 약산성이였습니다
락스+타사 세정제를 같이 쓰면 안된다는 정보를 찾아서 즉시 물뭍힌 키친타올로 닦아냈고
손도 여러번 물과 비누로 세척했습니다
현재는 손톱사이에서 열심히 락스가 세균을 조지고있는 냄새를 제외하면 뿌렸던 장소들에서 락스냄새는 거의 나지않는 상태고(살짝씩 나는부분이 있는것같은데 확실치가 않습니다)
미약한 거북감 정도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사용법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사용해 욕볼뻔 한것같은데
대처가 괜찮았는지, 좀더 꼼꼼히 물뭍힌 키친타월로 한번더 닦아줘야 할지 여쭙고싶습니다
자주쓰던 물티슈(손세척티슈)로 닦았는데...뭔가 불안해 성분을 보니 티슈가 약산성이였습니다
락스+타사 세정제를 같이 쓰면 안된다는 정보를 찾아서 즉시 물뭍힌 키친타올로 닦아냈고
손도 여러번 물과 비누로 세척했습니다
현재는 손톱사이에서 열심히 락스가 세균을 조지고있는 냄새를 제외하면 뿌렸던 장소들에서 락스냄새는 거의 나지않는 상태고(살짝씩 나는부분이 있는것같은데 확실치가 않습니다)
미약한 거북감 정도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사용법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사용해 욕볼뻔 한것같은데
대처가 괜찮았는지, 좀더 꼼꼼히 물뭍힌 키친타월로 한번더 닦아줘야 할지 여쭙고싶습니다
이수만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무모한 오남용 행위를 중단하세요.
1.
2%가량인 원액
일반 가정 용도에서 과도한 살생물제 농도입니다.
2,000 ppm 희석액을 사용하시는 매우 특별한 이유를
정확히 설명하실 수 없거나
지금과 같이 고농도 희석액을 사용하시는 과정과 결과에서
당황하시는 상황이 반복될 것이라고 예상하신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숙지하시고
절대로 안전 농도와 접촉 시간을 준수하세요.
*. 유한락스는 원액 200~300배 희석과 15분 이내 접촉이 기본!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2.
물티슈(손세척티슈)로
유한락스 살균소독력의 본질은 매우 강한 단백질 산화력입니다.
무모한 고농도 희석액으로 맨손을 닦으시는 행위를
장기간 반복하시면 피부 보호층이 영구 손상되어
매우 골치아픈 피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의하신 사용 방식을 절대로 반복하지 마세요.
3.
티슈가 약산성
문의하신 제품에 기재된 약산성의 취지를 추정해보면
중성이라고 하기에는 산성이고
산성이라고 하기에는 자신이 없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극단적으로 오남용은
강산성 용액과 대량으로 혼합하시는 행위입니다.
대량의 강산성 용액은
유한락스 원액과 혼합하지 않으셔도
그 자체로 독극물이라는 점도
기억하시긱 부탁드립니다.
4.
락스+타사 세정제를 같이 쓰면 안된다
저희가 그러한 임의 혼합을 강경하게 반대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산성 세제가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불필요한 공포심에서 벗어나시길 바라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애초에 손을 닦는 용도로 적법하게 허가받은 세척액이라면
이론적으로 유한락스와 접촉으로 인한 위해 가능성은 조성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살생물제에 관한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셨다면
수돗물을 제외한 어떤 종류의 인공 합성물과도
산화제인 유한락스를 임의 혼합하지 마세요.
5.
키친타월로 한번더 닦아줘야 할지
피부 보호층이 미세하게 손상되었을 가능성을 주의하세요.
해당 층이 충분히 재생될 때까지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자극을 망설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