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담당자님 락스사용법에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담당자님께서는 바디브러쉬를 아시는지요?
몸에 비누칠하는 용도로 쓰는 것입니다만 아무래도 욕실안에 두고 사용하다보니 건조가 제대로 안 됐는지 브러쉬의 뿌리쪽에 곰팡이가 일부 피었더군요.
이를 락스 희석액에 담궈두어 제거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가능하다면 평소 욕실청소에 180배로 락스희석하고 있는데 이 희석액을 그대로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소재는 손잡이는 폴리프로필렌, 브러쉬는 나일론으로 구성돼 있는 제품입니다.
담당자님께서는 바디브러쉬를 아시는지요?
몸에 비누칠하는 용도로 쓰는 것입니다만 아무래도 욕실안에 두고 사용하다보니 건조가 제대로 안 됐는지 브러쉬의 뿌리쪽에 곰팡이가 일부 피었더군요.
이를 락스 희석액에 담궈두어 제거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가능하다면 평소 욕실청소에 180배로 락스희석하고 있는데 이 희석액을 그대로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소재는 손잡이는 폴리프로필렌, 브러쉬는 나일론으로 구성돼 있는 제품입니다.
손씨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락스 희석액에 담궈두어 제거해도 괜찮을지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은 본질적으로
매우 강한 산화력입니다.
그런데
원칙적으로 적법한 품질의 수전 용품이라면
200~300배 희석하여 10분 이내 접촉은
변형되지 않고 버텨야 합니다.
왜냐하면
수돗물이 저농도 유한락스 희석액과
매우 비슷한 성질의 액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소비자 안전 정보가
매우 어색하게 느껴지신다면
아래의 페이지를 꼭 살펴보세요.
*. 수해지역에서 식수를 살균, 소독하는 안전한 방법이 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현대의 대도시에서 좀처럼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는
100년 전에 비해
인류의 면역력이 매우 강해졌거나
인류가 매우 청결해졌기 때문이 아니고
수돗물에 저농도의 살균소독제가 잔류하기 때문입니다.
수돗물과 유한락스의 중요한 차이 중 하나는
살균소독제의 농도입니다.
2.
욕실청소에 180배로 락스희석하고 있는데
말씀하신취지를 명확히 식별할 수 없어서
원칙적으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안내해 드립니다.
단순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 만으로는
욕실을 청소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상식적인 욕실 청소는
눈에 보이는 오염물을 세제로 세정한 후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살균소독제로
적당히 사멸시키는 노력이기 때문입니다.
3.
손잡이는 폴리프로필렌, 브러쉬는 나일론으로 구성돼 있는 제품
이용하시는 목욕 용품이 적법한 품질을 갖추었는지는
해당 기구 제조사에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문의하시기 난처하시다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국소 부위에
100배 정도의 희석액을 10분간 접촉한 후
표면 손상을 살펴보세요.
손상 가능성을 명확하게 판단하시려면
권장 농도보다 더 진하게(더 강한 산화력)
테스트하는 방법을 검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