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말고 방 안에 락스를 두었는데
어느순간 보니 넘어져있었고 조금씩 유출이 됐던것같아요
침대아래 빈공간으로 흘러들어갔었어서
거의 일주일 넘게 조금씩 흘러나온것같은데
전혀 몰랐네요
원액을 바닥에 뿌려놓고 생활을 한 셈이여서..
호흡기 칼칼한 느낌은 5일전부터 계속 느꼈었는데 락스때문이였다는걸 어제 알았네요
어제 흘린 락스를 전부 닦아내고 치웠는데
침대 바닥부분에 일부 남아있는것같아요..
청소를 다 했다고생각했지만 이걸로는 부족할것만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무작정 계속 청소만 할 수 는 없는 노릇인데
일반 청소할때는 물청소를 하는데 제 방은 그렇게 할수가 없어 수건으로 계속 닦고 짜고 했네요
어느정도면 바닥의 락스가 없고 생활해도 된다고 간주해도 되는걸까요?
목이 칼칼한건
락스 속의 증류수는 증발해도 무해한다고 알고있는데
아마 바닥의 실리콘이랑 만나서 유해가스가 생긴 것 같아요
칼칼한 건 좀 나아질까요..?
이비인후과는 가볼 생각입니다
어느순간 보니 넘어져있었고 조금씩 유출이 됐던것같아요
침대아래 빈공간으로 흘러들어갔었어서
거의 일주일 넘게 조금씩 흘러나온것같은데
전혀 몰랐네요
원액을 바닥에 뿌려놓고 생활을 한 셈이여서..
호흡기 칼칼한 느낌은 5일전부터 계속 느꼈었는데 락스때문이였다는걸 어제 알았네요
어제 흘린 락스를 전부 닦아내고 치웠는데
침대 바닥부분에 일부 남아있는것같아요..
청소를 다 했다고생각했지만 이걸로는 부족할것만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무작정 계속 청소만 할 수 는 없는 노릇인데
일반 청소할때는 물청소를 하는데 제 방은 그렇게 할수가 없어 수건으로 계속 닦고 짜고 했네요
어느정도면 바닥의 락스가 없고 생활해도 된다고 간주해도 되는걸까요?
목이 칼칼한건
락스 속의 증류수는 증발해도 무해한다고 알고있는데
아마 바닥의 실리콘이랑 만나서 유해가스가 생긴 것 같아요
칼칼한 건 좀 나아질까요..?
이비인후과는 가볼 생각입니다
양현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방 안에 락스를 두었는데
유한락스는 원래 용기에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특히
겨울철에 난방되는 공간에 보관하시면
유한락스 자체가 변질될 수 있습니다.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고
열기가 없는 베란다 혹은 욕실 등에서 보관하세요.
2.
호흡기 칼칼한 느낌은 5일전부터 계속 느꼈었는데 락스때문이였다는걸 어제 알았네요
저희는 모르는 현상이라는 점에 대해서
이미 잘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유한락스는 습식 표면용 액상형 살균소독제입니다.
습식 공간용 살생물제인 유한락스를
건식 공간에 보관하셔서
얻을 이익이 없는 것이 아니고
예상을 벗어나는 상항과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
3.
수건으로 계속 닦고 짜고 했네요
이미 조성된 상황과 관련해서
하실 수 있고 하셔야 하는 노력은
말씀하신 내용이 전부입니다.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증류수이고
나머지 5%도 왠만한 세제나 오염물보다
물에 더 무기력하게 씻겨나가는 물질입니다.
설령
유한락스에서 직접 비롯된 물질이 잔류한다면
주의하셔야 하는 문제의 본질은
닦았다고 생각하실 뿐 전혀 닦이지 않았을 가능성입니다.
4.
칼칼한 건 좀 나아질까요..?
저희에게 문의하신 심정은 공감하지만
한국의 엄격한 의료법은
저희가 답변하는 행위를 위법하다고 간주할 수 있습니다.
신체 이상을 우려하신다면
적법하게 허가받은 의료 기관에 방문하셔서
조기에 치료 받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