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1.
유효염소 4% 락스를
스텐 싱크대의 개수대에 물 40L, 락스 200ml 를 희석하여 음식점 멜라민 그릇을 살균소독하고 있습니다.
락스가 금속 부식성이 있다고 하는데, 스텐 싱크대 개수대에 희석사용시에 부식은 안되더라고요.
궁금한게, 락스를 희석할때 환기가 잘되는 장소에서 희석하라고 하던데,
일반 수돗물 온도로 희석할 경우에는 염소가스가 안나오고
뜨거운 물로 희석할때만 염소가스가 나올것 같은데 ,
찬물로 희석시에도 염소 가스가 나온다는 말은 과장된게 아닌지요?
그럼 락스가 물에 닿는 순간 염소가스가 나온다는 건데, 락스로 물청소할때도 무조건 염소가스가 나온다는 말인가요?
여름, 겨울에 음식점 창문 다열고 환기 상태에서 희석하는게 어려움이 있습니다.
● 질문2.
200배 희석된 락스에 멜라민 그릇을 10분간 침지시켜 살균소독후 건져낸 다음
별도로 세척하지 않아도 되는지요? 찾아보니, 건조되면서 물+소금+산소로 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나옵니다.
식약처 자료에는 "사용한 살균ㆍ소독제 용액은 식품과 접촉하기 전에 자연건조, 열풍건조 등의 방법으로 제거하여야 한다."
-> 살균된 그릇을 마지막에 세척하지 않고, 건조하는 것만으로, 괜찮다는 의미인가요?
유한락스입니다.
1.
음식점 멜라민 그릇을 살균소독
식당과 같이 허가 받은 위생 설비에서
살균소독제 사용 지침은
관련 최고 규제 기관의 행정 지도를 준수하기 위해
저희에게는 답변을 거부해야 하는 의무만있습니다.
2.
뜨거운 물로 희석할때만 염소가스가 나올것 같은데 ,
저희 연구실에서 유한락스를 가열하면
산소와 물로 빠르게 분리될 뿐입니다.
하지만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가열하시는 행위는
마치 만취 음주 운전과 같습니다.
만취 음주 운전하면 반드시 누가 다치거나 죽는 것은 아니지만
누가 다치거나 죽을 가능성이 급증합니다.
그러므로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가열하시면
염소 기체 분리 배출과 같은 극단적인 오남용 상황에
처할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다소 복잡한 안전 정보를 기억하세요.
3.
찬물로 희석시에도 염소 가스가 나온다는 말은 과장된게 아닌지요?
유한락스를 강산성 용액과 혼합하시면
물의 온도와 무관하게 염소 기체가 분리 배출될 수 있습니다.
4.
환기 상태에서 희석하는게 어려움이 있습니다.
근무하시는 작업장의 산업 안전 보건 환경은
귀속된 지자체 혹은 적법하게 허가받은
산업 안전 보건 전문가에게 문의하세요.
5.
살균된 그릇을 마지막에 세척하지 않고, 건조하는 것만으로, 괜찮다는 의미인가요?
식당과 같이 허가 받은 위생 설비에서
살균소독제 사용 지침은
귀속된 지자체 혹은 적법하게 허가받은
식품 위생 전문가에게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