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를 분무기에 넣고 사용중입니다
아침에 애들 머리빗겨주기전에 물을 뿌린다는게 락스분무기를 착각해서 머리카락에 락스가 뿌려졌어요
사실을 알고나서 물로 머리카락을 적시고 수건으로 닦인후
(나가는길이라 머리를 감기는지 못했어요)
선풍기와 드라이기로 머리카락을 말렸는데 냄새나 위험가능성이 궁금해서 문의합니다
아침에 애들 머리빗겨주기전에 물을 뿌린다는게 락스분무기를 착각해서 머리카락에 락스가 뿌려졌어요
사실을 알고나서 물로 머리카락을 적시고 수건으로 닦인후
(나가는길이라 머리를 감기는지 못했어요)
선풍기와 드라이기로 머리카락을 말렸는데 냄새나 위험가능성이 궁금해서 문의합니다
민민자매맘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락스를 분무기에 넣고 사용중입니다
저희가 강경하게 반대하는 오남용 방식 중 하나입니다.
저희가 강경하게 반대하는 이유는
혼란스러운 오남용 상황에서 조성되는 창의적인 과정과 결과를
저희가 모두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안내를 불친절이나 무성의라고 오해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저희가 위해 가능성을 정확히 판단해 드릴 수 있을 정도로
민민자매맘님께서 스스로 조성하신
현장의 모든 상황을 정확히 공유하실 수 있다면
애초에 산화제를 일반 분무기에 담지도 않으셨을 것이라는
안타까운 역설이 있기 때문입니다.
살생물제와 관련된 기본적인 안전 수칙도 간과하신 상태에서
아예 인식하지도 못하신
제 3의 위해 가능 요인이 있는지 없는지는
저희를 포함한 제 3자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2.
극단적인 오남용인 수 많은 이유 중에서
가장 직관적인 이유부터 살펴보세요.
*. 분무기에 넣었는데 갈색이 됐어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8441
매우 강한 산화제인 유한락스를
일반 분무기에 옮겨 담는 즉시 성분 미상의 물질로 변질됩니다.
원칙적으로
자녀의 머리에 뿌리신 물질을 저희는 모르기 때문에
그 미세 입자가 변질되지 않은 유한락스라는 가정으로
관련된 소비지 안전 정보를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3.
락스분무기를 착각해서
안타까운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시길 바라기 때문에
직설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문의하신 상황은 착각이나 실수가 아닙니다.
장기간 반복하시면 살생물제 오남용 습관이
결국 문제를 일으켰다고 분명하게 정리하셔야 합니다.
이후에도 계속하시면
오남용으로 인한 문제는 더 커질 가능성만 높습니다.
4.
머리카락에 락스가 뿌려졌어요
만약 어떤 위해 가능성을 우려하셔야 한다면
모발 접촉 독성보다
자녀가 살생물제를 흡입했다면
발생할 수 있는 독성을 우려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스스로 조성하신 위해 가능성을 살펴보시고
필요한 조치가 있는지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 모든 살균소독제는 부주의한 미세입자 분무 금지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5
5.
냄새
그동안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혼란스러운 단어만 기억하셔서
저희에게 냄새를 문의하신 것이라면
변질되지 않은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다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이제부터 기억하세요.
만약 혹시라도
그동안 산화형 살생물제를
부주의하게 미세 입자로 분무하시면서
클로라민 냄새에 시달리셨다면
아래의 소비자 안전 정보를 반드시 숙지하세요.
*.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셨다면
어떤 살생물제도 미세 입자로 분무하지 마세요.
*.
특히, 유한락스와 같은 산화형 살생물제는
반드시 적절한 세제로 눈에 보이는 오염을
최대한 제거하신 후에 살균소독하세요.
이러한 안내가 의아하시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반드시 숙지하세요.
*. 락스 냄새는 닦아내서 멈춰야 합니다. 사라질 때까지 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6.
산화형 살균소독제일 뿐인 유한락스를
곰팡이 얼룩도 지우는 독한 세제라고 오해하신 경우에
일반 분무기에 담아서 부주의하게 분무하시는 오남용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는 소비자 안전 정보도 함께 기억하세요.
유한락스가 산화형 살균소독제라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기억하시면
분무기에 담고 싶다는 기대도 함께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