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알지 못하고 화장실에 락스를 희석해서 뿌린 상태였는데 여기서 마무리로 찬물로 락스를 씻겨내야 하는 상태에서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락스가 뿌려진 상태에서 바로 뜨거운 물로 연기가 자욱하게 샤워를 했는데 위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샤워기에 뜨거운물과 락스가 함께 기화되서 호흡기로 흡입되어 신체에 좋지 않을꺼 같은데 제 생각이 맞을까요?
이 행위가 잘못된 것이라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할지 말지를 고민중이라 여쭤봅니다.
유한락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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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샤워기에 뜨거운물과 락스가 함께 기화
문의하신 상황에서는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기화되지 않습니다.
유한락스를 가열하시면 안되는 이유를
이해하시기 쉽게 비유해 드리면
술을 한 모금이라도 마셨으면
운전하지 말라는 경고와 비슷한 취지입니다.
음주 운전하면 반드시 누가 다치거나 죽는 것이 아니고
누가 다치거나 죽을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는 결정적인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를 가열하시면 안되는 이유를 정확히 숙지하시고
출처 불명의 불완전한 정보가 주는 공포를 현명하게 식별하세요.
*. 모든 살균소독제는 가열 금지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78
2.
위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문의하신 상황에서는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기화되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증거일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를 극단적으로 오남용하셔서
살생물 성분이 정말로 기화되었고
해당 기체 성분을 흡입하셨다면
즉시 점막 자극과 호흡기 발작이 시작됩니다.
3.
물로 연기가 자욱하게
유한락스 사용 시 필수적인 주의 사항을 기억하세요.
아래의 페이지에서
세정력이 전혀 없는 살균소독제일 뿐인 유한락스와
살균소독력이 없는 욕실용 세정제를 조화롭게 사용해서
욕실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청소하는 방법을 반드시 숙지하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살펴보시면
유한락스 사용 순서와
유한락스 사용 직전부터 충분한 환기 방안을
필수로 확보하셔야 한다는 점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가열하시는 그 자체가 위험한 것이 아니고
매우 위험한 오해와 혼란 속에서 당사자도 인지하지 못하고
엉겹결에 조성하시는 극단적인 오남용이
시작될 가능성 때문에 위험하다는 경고를
모쪼록 한번 더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4.
신체에 좋지 않을꺼 같은데 제 생각이 맞을까요?
앞으로는
샤워와 욕실 청소를 명확하게 구분하셔서
욕실 청소도 샤워도 불완전해지는 상황을
애초에 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ㅇㅇ님께서 문의하신 상황에서는
세정력이 전혀 없는 살균소독제일 뿐인 유한락스를
곰팡이 얼룩도 지우는 독한 세제라고 오해하시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오남용 위험성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사용하셨는데
클로라민 냄새 폭탄에 전혀 시달리지 않으셨다면
애초에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실 이유조차 없었다는
증거일 가능성도 세심하게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