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대표 메뉴, 김치!
갓 담근 김치부터 묵은지까지 종류와 활용법도 다양해 김장만 잘 해둬도 한 해의 먹거리 걱정은 덜 수 있죠.
보통 추위가 시작되면 김장을 하지만 올해는 이른 한파가 예고되면서 일찍부터 김장을 서두르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아무리 맛있게 담근 김치도 보관을 잘못하면 식감과 맛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김치 냉장고와 밀폐형 김치통 덕분에 맛있는 김치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본격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를 더 맛있고, 신선하게 보관해줄 김치 냉장고와 김치통 청소 노하우를 여러분께 알려드릴게요!
김치 냉장고의 경우 냉장고에 비해 자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관리에 소홀하기 쉽죠.
그러다 보니 김치 국물 자국도 남아있고, 김치 냄새가 가득해 청소하기가 더욱 까다로운데요.
이렇게 청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각종 균이 발생할 수 있어 자주 청소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청소 전에는 내부에 있는 음식물은 모두 비우고 전원 플러그를 뺀 후 청소를 해야 해요.
그리고 냉장고 외부에 있는 오염물과 먼지 등을 물티슈나 세정액 등을 이용해 닦아주세요.
손잡이나 문 부분에는 손이 자주 닿아 세균이 많이 발생하니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마무리해주시면 더욱 깔끔한 냉장고가 될 수 있답니다.
내부의 칸막이 역시 모두 분리하여 찌든 때를 충분히 불려주고, 주방 세제를 활용해 오염물을 제거해주세요.
칸막이에 번식하고 있는 세균 역시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닦아내면 깔-끔!
혹 냉장고 외부와 내부의 오염물이나 찌든 때 제거가 쉽지 않다면 유한락스의 주방 청소용 제품을 사용하면 빠르고, 쉽게 청소가 가능해요.
김치통의 경우 김치 물이 들거나 냄새가 배어 더욱 관리하기가 어려운데요.
음식물과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해야한다는 사실!
김치통 냄새의 원인이자 각종 곰팡이 및 세균이 가장 많이 번식하는 곳이 바로 고무패킹 안쪽이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세척을 하실 때는 반드시 고무패킹을 분리해주세요.
일반 오염이나 얼룩 등은 주방세제로 충분히 제거가 가능하지만,
고무패킹에 거뭇거뭇하게 생긴 곰팡이는 세정제를 활용해서 닦아도 지워지지 않아요.
그럴 땐 유한락스 희석액에 30분 가량 담가두시면 냄새는 물론 곰팡이까지 싹~ 잡을 수 있어요.
김치통 사이 홈 부분은 칫솔을 이용해 구석구석 닦아주시면 좋아요.
반찬통 내부 역시 애벌 설거지를 끝낸 후 락스를 활용해 살균 소독까지 해주면 새 것처럼 깔끔한 김치통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깨끗하게 세척과 살균 소독을 마친 김치통은 서늘한 곳에서 충분히 말려주고 다시 조립해 두면 새로운 김치를 맞이할 준비 완료!
바쁜 김장철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청소를 하기는 쉽지 않죠.
좀 더 추워지기 전에 미리 김치 냉장고와 김치통을 깨끗하게 관리하셔서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더욱 위생적으로 보관하시고, 오랫동안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