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셔츠를 하얗게 만들기 위해 물에 락스를 조금 타서 담궈놨다가 삶았는데 황변했습니다 ㅠㅠㅠㅜㅜ 하얀색 셔츠에 출근할 때마다 입어야 하는데 3장이나 황변해 버려서... 세탁소에 갔더니 락스로 삶은 건 복원 안 해 준다면서 그냥 가라네요... 부탁드립니다 ㅠㅠㅜㅜㅜ
| 황변한 섬유 종류 | 나일론 |
|---|---|
| 설파이트 배송주소 |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숨김 |
| 황변 섬유 원래 색상 | 흰색 |
| 유한락스 접촉 후 황변했나요? | 네 |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접수 여부와 무관하게 유한락스를 매우 위험하게 사용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한락스를 6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표백 성능은 모두 사라지고 염소 기체만 배출됩니다.
산소계 표백제와 염소계 표백제는 성질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미루어 짐작하시거나 혼동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소량이었다면 느끼실만한 유해성은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어떤 경우에도 유한락스를 가열하지 마세요.
아래의 이유로 배송 접수를 정중하게 거절합니다.
안타깝게도 나일론(폴리아미드)과 스판(엘라스틴, 폴리우레탄) 같은 탄성이 있는 섬유는
락스에 닿으면 복원될 수 없게 손상됩니다.
이러한 주의 사항은 캐시미어, 실크, 울, 모, 앙고라 같은 동물성 섬유에도 적용됩니다.
표면의 변색 문제와 함께 분자 구조가
염소 성분에 의해서 같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복원 가능한 섬유인 경우에도
황변 부위에 고열이나 직사광선을 적용하면
복원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이제부터는 케어라벨에서 염소계 표백제 표백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유한젠에서 제공하는 아래의 케어라벨 기호 중 표백 기호를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yuhangen.co.kr/index.php?mid=laundry_symbol&category=1186
만약 염소계 표백 가능 기호가 없다면, 락스 표백 전에 국소 부위에 테스트를 먼저 하세요.
긍정적으로 답변 드리지 못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