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여나

이소리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먼저,
저희가 매우 심각하게 걱정할 수 밖에 없도록
저희 제품을 잘못 혹은 위험하게 사용하셨던 점에 대해서
그것이 무의미하거나 위험한 행동인지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펑크린은 어떤 경우에도 세제 용도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펑크린에는 막힌 배수구를 뚫기 위해서 단백질 용해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펑크린이 동물성 섬유에 닿으면 동물성 섬유의 단백질을 녹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면, 라이터로 지진 것과 비슷한 결과일 수 있으며
복원 불가능하게 손상되었을 수 있습니다.

더하여, 펑크린에는 배수관 부식방지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순수한 락스도 염소계 표백제로 작용하고 세제가 아닙니다.

더하여 이소리님의 울코트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어떤 경우에도
염소계 표백제와 접촉하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

아래의 이유로 배송 접수를 정중하게 거절합니다.

하이드로설파이트는 하얀색의 면이나 폴리에스테르 섬유가
유한락스에 의해 황변된 경우에만 다시 하얗게 복원할 수 있습니다.

하얀 색이 아닌 염색된 섬유가 황변된 경우에는
탈색이 동시에 발생한 것이며
하이드로설파이트는 자체의 탈색 기능이 있어서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래의 섬유들은락스에 닿으면 복원될 수 없게 손상됩니다.
*. 동물성 섬유: 캐시미어, 실크, 울, 모, 앙고라 등
*. 탄성 섬유: 나일론(폴리아미드)과 스판(엘라스틴, 폴리우레탄) 등

표면의 변색 문제와 함께 분자 구조가
염소 성분에 의해서 같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케어라벨에서 염소계 표백제 표백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유한젠에서 제공하는 아래의 케어라벨 기호 중 표백 기호를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yuhangen.co.kr/index.php?mid=laundry_symbol&category=1186
만약 염소계 표백 가능 기호가 없다면, 락스 표백 전에 국소 부위에 테스트를 먼저 하세요.

긍정적으로 답변 드리지 못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