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한락스를 희석해서 집안 곳곳을 소독해도 안전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자세한 사용법 및 몇가지 문의 사항이 있어요.
1. 우선 고양이가 머무는 숨숨집이나 캣타워 등을 락스+물로 희석해서 사용해도 안전할까요?
고양이들은 다 그루밍을 하니까 신경이 쓰이거든요. 혹시 락스 희석액을 뿌리고 마른 수건이나 물티슈 등으로 닦아내야 할까요?
얼마나 건조 후 닦아내야 할지, 또 닦아낼 수 없는 소재라면 얼마나 건조시키면 잔여 성분이 거의 남지 않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2. 물과 희석한 락스는 얼마나 효과가 유지될까요? 희석해둔 상태로 두고두고 써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 락스를 스프레이에 넣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이미 시중에는 락스 스프레이가 많이 있고
동물용 소독제의 경우 차아염소산나트륨 성분임에도 스프레이에 출시되는데요. 스프레이가 왜 위험한가요?
락스를 고루 뿌리려면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3. 동물용 소독제 용도로 희석한 락스 희석액의 경우 호흡기, 피부 등에 안전한가요? 차아염소산나트륨 동물 소독제의 경우 피부에 직접 닿아도 호흡기에도 안전하다고 하는데 유한락스 역시 안전한가요?
4, 희석액을 사용 후 환기 등에 유의해야 할까요? 환기는 얼마나 시키면 될지, 또 환기 할 수 없는 환경(미세먼지가 많은 날 등)이라면 락스 사용을 하지 않는게 좋을까요?
5, 추가로 개봉한 락스의 경우 통상 몇 개월 동안 그 효과가 유지되는지 궁금하며, 락스는 세제가 아니므로 불리는 과정이 필요 없다고 하셨는데 김치국물 같은 것이 물든 옷의 경우 오랜 시간을 불려야 빠지던데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6. 끝으로 락스를 동물 소독제 대용으로 사용할 경우 특별히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예를 들면 고양이에게 직접 분사하지 말라거나 식기에 사용하지 말라는 것 등이요.
긴 질문이지만 친절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Yun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우선 고양이가 머무는 숨숨집이나 캣타워 등을 락스+물로 희석해서 사용해도 안전할까요?
아래의 답변은 저희 유한락스가
야옹님을 위해 별도로 마련한 페이지에도 추가하겠습니다.
안심 건강 노하우 => 야옹&집사님의 건강과 위생 => 유한락스로 야옹님의 생활 환경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나요?
http://yuhanrox.co.kr/HealthTip/54235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매끄럽고 방수성인 표면을 위한 염소계 살균소독제입니다.
매끄럽고 방수성이어야 하는 이유는
유한락스로 표면의 살균소독이 충분히 이루어진 후
남은 유한락스를 걸레나 물로 완전히 닦아낼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더하여, 일반적으로 매끄럽고 방수성인 물질이
내염소성(염소의 산화력에 부식되지 않고 견디는 능력)이 높기 때문입니다.
위의 안내를 바탕으로
숨숨집과 캣타워에 적용하실 수 있는 지를 세심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저희 유한락스는 최근에 야옹님들의 위생에 대해서 관심이 매우 많아졌지만
아직은 집사님들 수준으로 세세한 부분을 알지 못한다는 점에 대해서 양해해 주세요.
2. 얼마나 건조 후 닦아내야 할지,
유한락스와 같은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하실 때에는 건조라는 개념은 가능한 잊으셔야 합니다.
닦아내셔야 합니다.
3. 닦아낼 수 없는 소재라면 얼마나 건조시키면 잔여 성분이 거의 남지 않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유한락스는 닦아낼 수 없는 경우와 관련된 모든 상황에 대해서
답변해 드릴 능력과 책임이 없습니다. 그야말로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4. 물과 희석한 락스는 얼마나 효과가 유지될까요? 희석해둔 상태로 두고두고 써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숙지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http://yuhanrox.co.kr/HealthTip/54227
5. 락스를 스프레이에 넣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이미 시중에는 락스 스프레이가 많이 있고
질문이 너무 광범위하여서 답변이 곤란합니다.
시중의 락스 스프레이 제품을 특정해 주시면
자세히 살펴보고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6. 동물용 소독제의 경우 차아염소산나트륨 성분임에도 스프레이에 출시되는데요. 스프레이가 왜 위험한가요?
저희는 동물용 소독제가 차아염소산나트륨 성분이라는 점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저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동물용 소독제는 차아염소산수입니다.
둘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아래의 페이지를 숙지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http://yuhanrox.co.kr/HealthTip/54227
7. 락스를 고루 뿌리려면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저희는 원칙적으로 유한락스 희석액을 분무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유한락스 내부 테스트 결과,
2,000 ppm 이하의 농도에서 피부 접촉 독성과 경구(흡입)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지만
이것은 액상일 때의 내부 테스트 결과일 뿐이며
미세 입자를 호흡기로 흡입하셨을 경우에 대해서는
어떠한 의견도 드릴 수 없습니다.
그렇게 사용하지 마시라는 것이 기본 입장이기 때문에
뿌리는 방식으로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드릴 수 없는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8. 동물용 소독제 용도로 희석한 락스 희석액의 경우 호흡기, 피부 등에 안전한가요?
원칙적으로 동물용 소독제 용도로 희석한 락스 희석액이라는 개념은
옳지 않으며 불법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동물의 피부, 호흡기 등에 직접 접촉하는 살균소독제는
동물용 의약품 혹은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아야 합니다.
다른 제품을 사용하실 때에도 동물에 직접 접촉하기를 원하신다면
이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숙지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http://yuhanrox.co.kr/HealthTip/54227
9. 차아염소산나트륨 동물 소독제의 경우 피부에 직접 닿아도 호흡기에도 안전하다고 하는데 유한락스 역시 안전한가요?
저희는 동물용 소독제가 차아염소산나트륨 성분이라는 점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저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동물용 소독제는 차아염소산수입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숙지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http://yuhanrox.co.kr/HealthTip/54227
10. 희석액을 사용 후 환기 등에 유의해야 할까요? 환기는 얼마나 시키면 될지, 또 환기 할 수 없는 환경(미세먼지가 많은 날 등)이라면 락스 사용을 하지 않는게 좋을까요?
아래의 페이지를 숙지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11. 개봉한 락스의 경우 통상 몇 개월 동안 그 효과가 유지되는지 궁금하며,
유한락스는 냉암소에 적절하게 보관 시 개봉 후 15개월간
유효 염소 농도를 유지합니다.
12. 락스는 세제가 아니므로 불리는 과정이 필요 없다고 하셨는데 김치국물 같은 것이 물든 옷의 경우 오랜 시간을 불려야 빠지던데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락스는 세제가 아니므로 불리는 과정이 필요없다는 것은 잘못된 이해입니다.
락스는 염소계 살균소독제이므로 내염소성이 약한 물질을 불리면 손상되고
내염소성이 강한 물질이라도 오랜 시간 불리면 손상될 위험이 커집니다.
김치국물이 오랜 시간 불려야 빠진다는 것의 의미를 이해할 수 없어서 답변드릴 수 없습니다.
13. 락스를 동물 소독제 대용으로 사용할 경우 특별히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동물 소독제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저희는 모르겠습니다.
유한락스는 어떤 경우에도 동물에 직접 접촉해서는 안됩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숙지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http://yuhanrox.co.kr/HealthTip/54235